Dominique Sirop
2005 S/S파리오트쿠튀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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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que Sirop
이브 생 로랑과 지방시 밑에서 훈련을 받은 젊은 꾸뛰리에 도미니크 시롭의 무대는 디테일로 종결되는 전통 오뜨 꾸뛰르의 집약체처럼 보였다. 은퇴하기 전 이브 생 로랑과 지방시 아뜰리에에서 주얼러로 활약한 적이 있는 조세핀 꾸르렝 부인은 도미니크 시롭이 이브 생 로랑에게 소매와 어깨 제작을 배웠고 지방시에게 디테일과 장식을 배웠다며 그만의 꾸뛰르 정신 을 설명했다. 이를 입증하듯 도미니크 시롭은 200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무대에서 세련된 라인과 섬세함을 통해 파리 꾸뛰르의 숨결을 전달하면서도 상업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들을 다수 선보였다. 청중을 현혹하는 극적인 무대장치 대신 섬세한 비드작업과 수작업을 통 해 작품 자체에 집중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일례로 진동 둘레에서부터 팬츠 옆면까지 작은 블랙 비드를 섬세하게 장식한 팬트수트만 해도 모든 비드의 간격이 일정할 정도로 섬세한 수작업 솜씨 를 뽐낸다. 자수가 놓인 보라색 미니 스커트와 깊은 V 네크라인의 매칭은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키 듯 아름답고 섬세한 모습이었다. 블랙 탱크탑과 매칭시킨 다이아몬드 레이저 컷 팬츠 속에서도 꾸뛰르의 섬세한 디테일 감각이 느껴지는데, 그도 그럴 것이 다이아몬...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