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Sorbier
2006/2007 F/W파리오트쿠튀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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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Sorbier
매 시즌 마다 드라마 형식으로 패션 쇼를 진행해 관객들에게 오뜨 꾸뛰르만의 재미를 선물하는 프랭크 소비에는 정교하고 섬세한 스토리와 컬렉션을 하나로 조화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한 편의 판타지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2006 가을 꾸뛰르를 위한 프랭크 소비에의 선택은 ‘서커스’. 하지만 링링 브라더스나 바넘 & 베일리가 선사하는 관객들에게 익숙한 서커스 스타일을 배제하고 환상과 현실이 만나고, 서커스 의상과 우아함이 만난 기분 좋은 잔치였다. 모델들은 일반적인 캣 워크 대신 기린이나 지브라를 만지거나 쓰다듬는 등 동물과 ‘교류’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꾸몄고, 그 와중에도 모델 특유의 우아한 자세는 잃지 않아 오뜨 꾸뛰르 쇼가 서커스 난장이 되는 일을 막아주었다.
허리를 강조하고, 슬리브와 어깨와 닿는 부분에 개더 주름을 넣은 풀 스커트와 바디스와 풀스커트, 타이트한 바디스, 발레리나 풍 미니, 자수로 장식한 블랙과 골든 브라운 칵테일 드레스는 시크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다. 오프 숄더 블랙과 레드 아이템이나 크리놀린 스타일의 바이어스 스커트는 패션지향적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윗부분은 넓고 아래는 좁은 하렘 팬...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