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NY
도나카렌의 세컨브랜드인DKNY.지금 뉴욕 컬렉션을 보고 있노라면‘구관이 명관’이라는 수식어가 잘 들어맞는다. 현재 뉴욕 컬렉션은 300여 브랜드의 컬렉션과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참가하는 브랜드의 숫자와 규모만 보면 밀라노와 파리를 제치고 단연 최고다.하지만 그 실체를 들여다 보면 중요도 면에서는 한 수 아래로 평가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수가 밀라노와 파리만큼 많지 않고‘디
자이너’스런 컬렉션도 그에 미치지 못하기때문이다. 아시아계 디자이너들이 미국에서만큼은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도 아직까지 메이져 디자이너 그룹에 대한 견고함이 다른 도시에 비해 약하기 때문이라는가정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마크제이콥스의 일탈(?)은 변함없는 기존메이져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이어졌다. 그리고 랄프로렌과 도나카렌의 선전도 여기
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20살이 된DKNY는 스트리트 패션에 대한 오마쥬를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정갈한 비즈니스 웨어로 다시 나타났다. 도나카렌은 인터뷰에서 ‘이번 컬렉션에는 낙관(optimism) 그리고 동시에 새로운리얼리티가 있다.'고 밝히며 ‘...more
도나카렌의 세컨브랜드인DKNY.지금 뉴욕 컬렉션을 보고 있노라면‘구관이 명관’이라는 수식어가 잘 들어맞는다. 현재 뉴욕 컬렉션은 300여 브랜드의 컬렉션과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참가하는 브랜드의 숫자와 규모만 보면 밀라노와 파리를 제치고 단연 최고다.하지만 그 실체를 들여다 보면 중요도 면에서는 한 수 아래로 평가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수가 밀라노와 파리만큼 많지 않고‘디
자이너’스런 컬렉션도 그에 미치지 못하기때문이다. 아시아계 디자이너들이 미국에서만큼은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도 아직까지 메이져 디자이너 그룹에 대한 견고함이 다른 도시에 비해 약하기 때문이라는가정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마크제이콥스의 일탈(?)은 변함없는 기존메이져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이어졌다. 그리고 랄프로렌과 도나카렌의 선전도 여기
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20살이 된DKNY는 스트리트 패션에 대한 오마쥬를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정갈한 비즈니스 웨어로 다시 나타났다. 도나카렌은 인터뷰에서 ‘이번 컬렉션에는 낙관(optimism) 그리고 동시에 새로운리얼리티가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모던 걸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DKNY의 로고와 레드컬러가 팝아트처럼 커다랗게 전사된 무대엔 그녀의 말처럼모던한 스트럭쳐의 스트레이트한 실루엣이 소개 되었다. 레드 & 블랙. 무대만큼 완벽한 올 레드 컬러의 코트와 구두가 검은 장갑과스토킹에 매칭되어 런웨이에 선명한 레드잔상을 남기고 있다. 레드는 이번 컬렉션의테마로 전체적인 다크한 그레이와 블랙을바탕으로 레드와 더불어 베이지와 그린이균형처럼 사용되었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