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quared2
이번 시즌 디스쿼어드의 컬렉션을 평하기 전 먼저 지난 시즌을 언급해야만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지난 시즌의 컬렉션은과연 이 쇼가 디스쿼어드의 쇼인지 의심될만큼 이전과는 다른 컬렉션을 보여주었기때문이다.많은 에디터들은 도대체 왜 그들이 이런색다른 방향으로 선회했는지 모두 의아해했다. 그들의 상징이었던 진(jean)은 아예자취를 감춰버렸고 대신 블랙의 드레스와뾰족한 핀(pin) 힐들이 그 자리를 메웠다.반면 이번 시즌 디스쿼어드는 다시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돌아선 것은 맞다. 하지만 지난 시즌의 블랙 드레스들이 보여주었던 고스(goth)한 경향들이 스타일링에 그대로 녹아있었다. 팜므 파탈(femme fatal)적인 룩을이번 시즌 디스쿼어드는 런웨이에 올렸다.마치 커피 한 잔으로 밤새 즐겼던 파티의피곤함을 달래는 듯 광고처럼 한 손에 커다란 스타벅스의 커피를 들고 모델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블랙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커다란 가방에는 아침 신문과 정신 없이물건을 챙긴 듯 여러 가지 잡동사니들로 가득 차있다. 이전의 위트, 에너지, 스포츠웨어가 ‘디스쿼어드적’이었다면 지금은 글램(glam), 그런(grunge), 락앤롤이 그들의새로운 시그니처가 된 듯 하다.이...more
이번 시즌 디스쿼어드의 컬렉션을 평하기 전 먼저 지난 시즌을 언급해야만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지난 시즌의 컬렉션은과연 이 쇼가 디스쿼어드의 쇼인지 의심될만큼 이전과는 다른 컬렉션을 보여주었기때문이다.많은 에디터들은 도대체 왜 그들이 이런색다른 방향으로 선회했는지 모두 의아해했다. 그들의 상징이었던 진(jean)은 아예자취를 감춰버렸고 대신 블랙의 드레스와뾰족한 핀(pin) 힐들이 그 자리를 메웠다.반면 이번 시즌 디스쿼어드는 다시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돌아선 것은 맞다. 하지만 지난 시즌의 블랙 드레스들이 보여주었던 고스(goth)한 경향들이 스타일링에 그대로 녹아있었다. 팜므 파탈(femme fatal)적인 룩을이번 시즌 디스쿼어드는 런웨이에 올렸다.마치 커피 한 잔으로 밤새 즐겼던 파티의피곤함을 달래는 듯 광고처럼 한 손에 커다란 스타벅스의 커피를 들고 모델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블랙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커다란 가방에는 아침 신문과 정신 없이물건을 챙긴 듯 여러 가지 잡동사니들로 가득 차있다. 이전의 위트, 에너지, 스포츠웨어가 ‘디스쿼어드적’이었다면 지금은 글램(glam), 그런(grunge), 락앤롤이 그들의새로운 시그니처가 된 듯 하다.이번 시즌에 보여주었던 아이템들이 이전만큼 덜 매력적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딘(Dean)과 단 케이튼(Dan Caten)은 매력적인 아이템보다도 그들이 추구하는 새로운‘디스쿼어드적’인 룩이 더 드러나길 원했던것 같다.워싱된 데님 베스트와 체인목걸이, 비트있는 티셔츠와 펄 파티 스커트, 파티에서 만난 남자에게서 빌린 듯한 남성용 재킷과 미니스커트 등 콘트라스트가 강한 아이템들의 매치가 두드러졌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