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k Owens
감각적인 패션으로 락스타들로부터 특히 사랑을 받고 있는 릭 오웬스. 앞서 소개한 하이드 애커만이 콜롬비아 출신의 디자이너라는 사실처럼 릭 오웬스가 미국 출신 디자이너라는 사실도 생소한 것처럼 들린다.
릭 오웬스는 1962년 로스앤젤레스 태생으로 파슨즈에서 미술을 전공 하다 중퇴하고 패턴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LA에서 스포츠 브랜드와 명품의 이미테이션을 제작하던 공장에 취업하며 처음으로 패션과 관련된 일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1994년에 스폰서를 만나면서 그의 첫 라벨을 론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바닥에서부터 시작한 그의 패션 경력은 탄탄한 실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현재 그는 자신의 브랜드와 병행해 프랑스의 모피 전문 브랜드 레빌론(Revillon)의 디렉터로도 활동하며, 오뜨꾸튀르 기간에 열리는 레빌론 컬렉션도 책임지고 있다.
릭 오웬스는 퓨처리스틱한 아방가르드의 선두주자로 드레이핑과 레이어드가 그의 특징이다. 여기에 져지나 니트, 가죽을 주로 사용한다. 이번 시즌은 그의 이런 기본적인 성향에 ‘고딕’적인 비전이 더해졌다.
조형적인 모자이크 모양의 패치워크와 커다란 ...more
감각적인 패션으로 락스타들로부터 특히 사랑을 받고 있는 릭 오웬스. 앞서 소개한 하이드 애커만이 콜롬비아 출신의 디자이너라는 사실처럼 릭 오웬스가 미국 출신 디자이너라는 사실도 생소한 것처럼 들린다.
릭 오웬스는 1962년 로스앤젤레스 태생으로 파슨즈에서 미술을 전공 하다 중퇴하고 패턴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LA에서 스포츠 브랜드와 명품의 이미테이션을 제작하던 공장에 취업하며 처음으로 패션과 관련된 일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1994년에 스폰서를 만나면서 그의 첫 라벨을 론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바닥에서부터 시작한 그의 패션 경력은 탄탄한 실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현재 그는 자신의 브랜드와 병행해 프랑스의 모피 전문 브랜드 레빌론(Revillon)의 디렉터로도 활동하며, 오뜨꾸튀르 기간에 열리는 레빌론 컬렉션도 책임지고 있다.
릭 오웬스는 퓨처리스틱한 아방가르드의 선두주자로 드레이핑과 레이어드가 그의 특징이다. 여기에 져지나 니트, 가죽을 주로 사용한다. 이번 시즌은 그의 이런 기본적인 성향에 ‘고딕’적인 비전이 더해졌다.
조형적인 모자이크 모양의 패치워크와 커다란 하이네트, 그리고 드롭된 실루엣의 팬츠. 여기서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긴 부츠로 사진에서처럼 위 아래 타이트한 부츠 중간을 넓게 만들어 마치 발목을 조이는 풍성한 드롭 팬츠를 입은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실루엣을 만들고 있다.
컬렉션에서 전반적으로 보이는 삼각형 형태의 실루엣과 이런 디테일들은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 이 세 가지 무채색을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하고 있고, 여기에 실버 컬러가 악센트처럼 사용되었다. 한 마디로 이번 컬렉션을 표현한다면 ‘아이스퀸’이란 말이 머리에 떠오른다. 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