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
2008 S/S파리여성복 컬렉션
컬렉션 리스트
- 패션쇼리뷰
- 컬렉션
- 디테일
- 백스테이지
- 메이크업
Chloe
파올로 멜림 엔더슨이 이끈 끌로에의 두번째 쇼는 성공적이었을까? 아마 파올로 멜림 앤더슨에게 피비 필로리라는 이름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비교와 질타 혹은 칭찬의 대상이 될 것이다.
얼핏 스치는 느낌은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의 드레싱에 막대한 영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었다. 하지만 쇼를 면밀히 살펴보면 ‘바람과 항해’라는 그의 테마처럼 얕게 요동하던 의구심을 살랑이는 바람과 잔잔한 항해로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끌로에는 아름다운 시폰 작품들을 통해 올 시즌 가장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로맨틱한 레이어드 스타일로, 붓의 터치, 데꼴라주 등의 그래픽 요소가 가진 모던함과 복고풍이 아름답게 결합된 것이었다. 파울로 멜림 앤더슨은 이번 쇼에서 봄과 여름 몸의 곡선을 잘 살린 시폰 의상을 현실 속에서 어떻게 입어야 할지 적절히 조언했다. 하늘거리는 실루엣과 허리선이 낮은 패치워크 드레스를 여러 벌 등장시켰고, 속이 비치는 투명한 의상들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독특한 생각도 담아놓았다.
비대칭 스레스와 작은 랩 스커트는 얼핏 보면 속이 비치는 듯했지만, 노출을 줄이기 위해 속이나 겉에 다른 의상이 덧대져 있었...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