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Kors
마이클 코어스의 컬렉션은 늘 활기차고 경쾌하다. 디자인도 단순 명쾌하다. 그리고 강렬한 원색을 가감없이 사용하며 그만의 세련된 도시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시즌 코어스는 스포츠 웨어를 선보였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옷이 아니라 스포티즘이 가미된 세련된 도시 여성들을 위한 옷들이었다. 집업 장식의 모자 달린 아노락 점퍼, 강렬한 배색이 돋보이는 재킷과 카무플라주 수트, 퀼팅 코트와 고글을 매치하여 선보였다. 또 눈 위에 뒹굴어도 전혀 추위를 느끼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모피 후드 장식의 오버 사이즈 점퍼, 90년 대를 떠올리게 하는 품이 넉넉한 노랑색 코트, 헐렁한 니트 가디건 또한 편안하면서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하였다.
드라마틱한 소재의 결합도 그가 사용하는 방식 중 하나이다. 카무플라주에 밍크 코트를 매치하거나,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헤링본 수트와 개버딘 소재의 카무플라주 크롭트 팬츠의 코디 등이 그것이다.
쇼 후반부로 갈수록 코어스는 여성스럽고 섹시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가죽 뷔스티에, 지퍼 장식이 허벅지를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검정 드레스, 길게 늘어 뜨린 오렌지, 검정, 파랑, 오렌지 색의 페플럼 장식의 피날레 드레스 등이 그 것....more
마이클 코어스의 컬렉션은 늘 활기차고 경쾌하다. 디자인도 단순 명쾌하다. 그리고 강렬한 원색을 가감없이 사용하며 그만의 세련된 도시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시즌 코어스는 스포츠 웨어를 선보였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옷이 아니라 스포티즘이 가미된 세련된 도시 여성들을 위한 옷들이었다. 집업 장식의 모자 달린 아노락 점퍼, 강렬한 배색이 돋보이는 재킷과 카무플라주 수트, 퀼팅 코트와 고글을 매치하여 선보였다. 또 눈 위에 뒹굴어도 전혀 추위를 느끼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모피 후드 장식의 오버 사이즈 점퍼, 90년 대를 떠올리게 하는 품이 넉넉한 노랑색 코트, 헐렁한 니트 가디건 또한 편안하면서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하였다.
드라마틱한 소재의 결합도 그가 사용하는 방식 중 하나이다. 카무플라주에 밍크 코트를 매치하거나,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헤링본 수트와 개버딘 소재의 카무플라주 크롭트 팬츠의 코디 등이 그것이다.
쇼 후반부로 갈수록 코어스는 여성스럽고 섹시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가죽 뷔스티에, 지퍼 장식이 허벅지를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검정 드레스, 길게 늘어 뜨린 오렌지, 검정, 파랑, 오렌지 색의 페플럼 장식의 피날레 드레스 등이 그 것.
그의 쇼를 지켜본 이들은 알렉산더 왕처럼 기발하거나 새로운 것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현대인들의 삶의 방식을 잘 이해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짚어냈다고 말한다.
한편 링컨센터에서 컬렉션이 열리기 전날 마이클 코어스사의 주식이 최고치를 기록해불경기 속에서 마이클 코어스의 성공적인 운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패션뿐 아니라 세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이렇게 변하는데 어떻게 안주할 수 있느냐. 바로 그런 점이 흥미롭다”며 성공의 비결에 대신해 대답했다.
랄프 로렌과 마이클 코어스. 두 사람은 가장 미국적이며 부유함을 상징한다. 그러나 로렌의 시선은 시공을 초월하면서 밖으로 향하고 있는 반면 코어스는 일상 속의 부대낌 속에서 누리는 여유를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