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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새한, 中 부직포 공장 연산 2만톤 증설

2010-01-18 오전 10:53:45

국내 대표적인 화섬 메이커인 도레이새한이 중국에 대규모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이하 PP) 스펀본드 부직포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도레이새한(대표 이영관)은 일본 도레이사와 공동으로 중국 장쑤성 난통시에 설립한 도레이폴리텍난통(이하 TPN)에 총 650억원을 투자해 2011년 3월 가동을 목표로 연산 2만톤 규모의 위생재 및 의료용 PP 스펀본드 부직포 공장을 증설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TPN은 연간 3만8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며, 도레이새한의 5만톤과 합하면 연산 8만8000톤 규모로 아시아 1위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지난 2006년 말 설립한 TPN은 2008년 10월 준공에 이어 1년여 만에 조기 증설을 추진하는 등 중국 내에서 안정된 생산 기반을 구축했으며, 향후 중국 시장의 선점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증설을 추진해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중국 내 고기능 부직포의 수요는 1회용 기저귀 등 위생재용은 2008년 연간 5만톤에서 2013년 연간 14만1000톤으로 연 평균 23%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의료용은 2008년 8000톤에서 2013년 1만8000톤으로 연 평균 18%의 신장이 예상된다. 도레이새한은 위생재 및 의료용뿐만 아니라 농업용ㆍ토목용 등 산업용 부직포 시장 진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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