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 시장의 실무자들은 영업력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이사급의 실무진을 칭찬하며 “자신에게 맡겨진 직책에 관계없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어들은 「탠디」의 문성근 이사를 비롯해 올해 이사진으로 승진한 「세라」의 강형창 이사, 「메쎄」의 박세영 이사에 대해 높은 지지율을 보냈다.
바이어들은 “제화 시장의 임원들은 영업력뿐 아니라 직원관리 능력도 우수하다. 이는 그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서 기인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2년 연속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문성근 이사는 「탠디」의 1위 굳히기를 위해 인력 구성 배치가 효과적이었다는 평이다.
「메쎄」의 박세영 이사는 매장 내 우수한 인재들을 선별하고 격려해 고객 응대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박 이사는 ‘정보의 근원지’로 불리며 유통업계의 소식 및 정보, 네트워킹이 훌륭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에스콰이아」의 김영세 이사는 브랜드 내에 새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감각적인 상품 구성에 주력했다. 이에 바이어들은 애정을 갖고 영업을 펼치는 김 이사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업 실무에서는 「탠디」의 최창엽 부장이 독보적인 영업력을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둔 최 부장은 ‘올 한해 제화 부문의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 「탠디」의 ‘숨은 일꾼’으로 꼽혔다.
눈에 띄는 영업력을 보인 살롱화 부문의 실무자들에 대해 바이어들은 “캐릭터 슈즈 영역에 뛰어난 매출력 유지 능력을 보이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읽어내고 시장에 적용하는 능력을 겸비한 인물들”이라며 각 브랜드의 실무자들의 능력을 높이 샀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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