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있는 곳에 「올포유」 있다.’ 최근 「올포유」의 마케팅은 파상공세식이다. 연극과 마당놀이 등 문화 공연에서부터 오크밸리, 대명비발디, 양산 에덴밸리 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는 어디에서든 ‘올포유’를 만날 수 있다. 단순히 브랜드 노출뿐 아니다. 마당놀이 심청전에서는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고, 성탄시즌에는 대리점 앞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핸드 크림을 선물하는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 최지만 부장은 “주요 구매층인 40~50대들이 주로 애용하는 문화 행사 위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심청전 같은 공연은 회당 2500명 이상 관람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관람객 또한 「올포유」 구매 고객과 유사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연말부터는 지방상권에도 신경 쓰고 있다. ‘올포유가 美쳤다’라는 광고로 랩핑한 대형 버스를 상권별로 운행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버스 안은 구매고객들이 전통차를 마시며 네일케어를 받을 수 있는 ‘뷰티 스테이션’으로 활용했다.
「올포유」는 올해도 골프장 등 레저타운 위주로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골프웨어와 레저 캐주얼 판매 비중이 높은 만큼 이들 상품의 구매고객이 몰리는 곳에 마케팅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최 부장은 “40~50대 고객들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문화 공연과 레저를 즐기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걸맞는 마케팅이 필요하다. 특히 좋은 감동과 여유를 즐기는 곳에서 만나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품질과 가격 이상의 감동을 전달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이러한 감동은 재구매와 브랜드 로열티로 연결돼 롱런 브랜드를 위한 충성 고객이 된다”고 강조했다. 「올포유」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부합되는 고객 밀착 마케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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