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K-Fashion'의 대표 주자 '스타일난다'가 연초부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 주고 있다. 가장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국내 젊은층 고객을 단번에 사로잡은 '스타일난다'는 해외 고객들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되면서 글로벌 마켓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난다(대표 김소희)는 2004년 첫 론칭한 의류 중심의 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와 2009년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이하 3CE)', 그리고 2012년에 론칭한 두 번째 의류 브랜드인 'KIXX' 등이 3개 브랜드 모두를 결합한 통합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홍콩의 대표 편집숍 'I.T'와 손잡고 홍콩에 첫 진출한 '스타일난다'는 그 다음 'I.T'매장이 500여 개 형성된 중국에도 자연스런 진출이 이뤄졌다.
현재 중국 'IT'매장 26개 점에 숍인숍으로 입점했으며, 홍콩에는 '스타일난다' 매장과 더불어 코스메틱 브랜드 '3CE'의 단독 매장 3개가 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이후 '스타일난다'는 태국과 싱가폴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지난 2월에는 아시아의 대표 빅 마켓인 일본에도 성공적인 진출을 알렸다.
특히 이번에 진출한 일본은 도쿄 신주쿠에 지난 2월 24일 첫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3월 2일 오사카 우메다 지역에 연이어 2호점을 오픈하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정식 진출은 지난해 말에 진행한 이세탄 내 팝업스토어에서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호응을 통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1호점과 2호점 오픈을 연이어 추진한 것. 1, 2호점은 오픈 당일부터 동일 조닝 내에서 최고 매출을 갱신하는 기록을 줄곧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본 진출 시 난다는 '스타일난다', 'KKXX', 코스메틱 브랜드 '3CE' 등 자사 브랜드 모두 입점시키고, 새롭게 출시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제품들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세탄 백화점에서 진행했던 팝업스토어 사상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할 정도로 지난해 진행했던 팝업스토어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로 인해 매장 오픈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일본 백화점 업계 매출 부동의 1위를 보이는 이세탄 신주쿠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에서의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은 현재 일본 패션 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스타일난다' 브랜드 특유의 신선한 스타일이 고객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타일난다'는 앞으로 브랜드 고유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콘셉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패션 브랜드를 목표로 시장 확대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스타일난다'는 올해 중국 시장은 단독 매장 오픈 등 유통망 강화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태국에는 3번째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일본 이외에도 신규로 유럽, 호주 등 전세계 지역에 진출하기 위한 계획도 추진 중이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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