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르나스호텔이 삼성동 지하공간에 종합문화공간 파르나스몰(Parnas Mall)을 지난 10월 1일 오픈하며 삼성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굴지의 호텔전문기업에서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캐주얼 몰 파르나스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 7600m²(약 2354평) 규모의 공간에서 문화, 쇼핑, 식도락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공간이다.
“파르나스호텔은 기존의 호텔 아케이드 사업으로 운영돼 왔지만, 파르나스몰은 호텔 아케이드가 아닌 몰 중심의 새로운 사업 모델로 삼성역 주변 30~40대 오피스워커를 타깃으로 한 트렌디한 몰입니다.”
파르나스몰은 10월 1일 몰의 60%인 1차 오픈을 시작으로 한창 공사중인 입구 좌측 공간은 2015년 10월에 2차, 호텔과 연결되는 입구 우측 공간은 2016년 8~9월 3차로 오픈 될 예정이다.
“파르나스몰의 다른 몰과 차별점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MD의 차별화로 F&B와 리테일을 25:75의 황금비율로 맞춰 고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입니다. 두 번째는 상환경의 차별화 입니다. 삼성역에서 나와 현대백화점과 코엑스와 이어지는 중심역할을 하는 파르나스몰은 이곳을 지나는 고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했습니다. 2차, 3차로 오픈 예정인 몰 입구에 미디어아트를 전시함으로써 약점으로 생각될 수 있는 공사 구간을 강점으로 탈바꿈해 문화공간을 마련했죠.”
실제로 파르나스몰 입구에는 다른 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마니아층 위주의 컨템포러리 ‘올세인츠(ALLSAINTS)’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앤티크 재봉틀을 쇼윈도에 가득 메우면서 지나가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코엑스 출입구와 테헤란로 출입구에 프랑스 스타쉐프 베이커리숍 ‘곤트란쉐리에(CONTRAN CHERRIER)’ 일본 카레우동 전문점 ‘코나야(KONAYA)’ 일본식 크로와상 붕어빵 전문점 ‘크로와상 타이야키(CROISS ANT TAIYAKI)’ 등 국내외 인기 음식점·카페를 구성해 국내 대표 F&B 공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세번째는 로케이션의 차별화 입니다. 파르나스몰 주변의 현대백화점은 40대 이상의 주부와 VIP고객을 타깃으로, 코엑스는 10대~20부터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쇼핑공간입니다. 파르나스몰 테헤란로 부근의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오피스 워커, 특히 트렌디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이들을 타깃으로해 맛집으로 소문난 F&B 브랜드를 입점시켰죠. 네 번 째는 일본 모리빌딩사의 일본 선진 노하우를 접목 시킨 프리미엄 몰이 라는 점입니다.”
파르나스몰은 일본의 프리미엄 쇼핑몰 롯본기힐즈와 오모테산도힐즈를 설계 및 운영 중인 일본의 대형 개발업체인 모리빌딩의 한국지사에서 파르나스몰의 전체 공간의 디자인, 기획 및 설계를 비롯해 브랜드 선정 및 운영 노하우까지 총체적인 컨설팅을 진행돼 화제되고 있다..
“주변의 현대백화점, 코엑스에 비해 작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지만, 오피스 워커들을 위한 색깔과 경쟁력으로 진화해 나아가는 파르나스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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