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2010-2011 F/W 차이나 패션 위크가 열렸다. 일주일간 열린 이번 패션 위크에서는 중국 패션 디자인계의 미래를 짊어질 각 도시와 지역의 의류 디자인학과 대학생들의 졸업작품 패션쇼가 펼쳐졌고, 22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50여명의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베이징 컬렉션 주제는 ‘도시의 화려함과 라이프’라는 주제로 2010-11 F/W 유행 패션 코드들을 미리 만나 볼 수 있었다.
아동복 시장의 황금기
최근, 중국 경제의 비약적 성장과 생활 수준의 향상은 아동복 시장의 호황을 초래했다.
건강, 웰빙, 친환경 (Eco)등 다양한 콘셉의 의류에 대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어, 시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중국 아동복 시장에는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가 상위권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 대표 아동 의류 생산 기지인 광둥성 푸어산은 저쟝성 즈리와 함께 중국의 2대 아동복 생산기지로 꼽히면서, 명성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푸어산 아동복 산업의 비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베이징 컬렉션에 참가한 아동복 브랜드들은 신상품 발표회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콘셉을 갖춘 컬렉션을 선보이며, 중국 아동복 의류의 새로운 변화와 트렌드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과거의 전국 최대 생산전문 기지라는 평가에서부터, 디자인 최강 산업기지라는 새로운 산업경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30일 신작 발표회에서 ‘샤오주반나(PEPCO)’ 브랜드는 ‘트렌드’, ‘캐주얼’, ‘스포틱’, ’발랄함’을 아동 의류 디자인에 잘 매칭시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 친환경성 등 새로운 아동복의 시도를 보여줌으로써, 현재 ‘중국 명품 브랜드’ 칭호를 비롯해 ‘중국 10대 아동복 브랜드’, ‘친환경 Eco 대상’ 등 영광을 섭렵하며, 업계의 ‘초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6회 ‘아사히카세이’ 크리에이티브 대상
이번 중국 베이징 패션 위크 행사인 일본 기업 아사히카세이가 후원하는 제 6회 ‘아사히카세이 중국 패션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대상(旭化成中?大賞) 컬렉션’이 지난달 29일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장이차오의 과감하면서도, 도회적인 세련함과 관능적인 신작 컬렉션이 발표되면서, 국내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자연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