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의류시장 ‘부익부 빈익빈’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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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아디다스 등 톱 10 브랜드가 매출 71.5% 점유 절대적

2009-10-30 오후 5:37:43





2008년 중국 스포츠 의류 시장은 브랜드 세대 교체를 하며, 브랜드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고, 스포츠 의류 시장의 브랜드 구조가 형성되었다. 2009년, 스포츠 의류는 또 다시 의류 시장의 쟁점이 되며, 브랜드 간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 졌다.

중국 비즈니스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스포츠 의류 시장의 톱 10을 차지한 브랜드들의 시장 점유율은 71.49%로, 전년 동기 대비 0.5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상승세를 유지해 오던 성장 동력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Top 10을 차지한 브랜드 구조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지만, 다소 양극화 되는 분화의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외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현저하게 늘어났으며, 캐주얼 의류 브랜드의 스포츠 의류에서의 활약도 주목된다.



브랜드 인프라 구조 상대적 안정세

2009년 상반기 10위권에 진입한 브랜드 중, 9개가 전년도와 같았고,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브랜드는 컨버스가 유일하다. 특히 Top 5위권 순위는 전년도와 똑 같았다. 즉 순위대로 나이키, 아디다스, 리닝, 카파, 조던 순이었으며, 6위는 안타로 전년도에 비해 1단계 상승했다. 푸마는 1단계 하락된 7위를, 미즈노가 8위, 산류이두가 9위를 차지했으며, 컨버스가 10위에 랭킹되었다.

2009년, 톱 순위권 1위부터 3위까지 브랜드의 종합 시장점유율은 총 47.91%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에 비해 3.06%p 제고됐다. 또한 4위와 5위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11.56%에 달했다. 반면 6위부터 10위권의 브랜드 시장 점유율은 12.03%를 차지해, 전년 동기 동 위권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보다 3.79%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갈수록 확대 

2009년 상반기, 스포츠 의류 시장에서 외국브랜드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Top 10중 7개 브랜드가 해외 브랜드였다. 즉 이들 7개 브랜드의 시장 종합율은 57.03%를 넘어서고 있으며 전년 대비 4.31%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내 브랜드의 종합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4.8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카파는 새로운 유행 트렌드를 선보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9년에 또한 트렌디함과 우수한 디자이너로 꾸준한 순위를 확보했으며, 시장 종합점유율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성장폭을 보였다. 상반기 카파는 전체 시장점유율에서 8.25%라는 기록을 세우고, 증가폭 또한 1.1%p를 기록했다.



저우리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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