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래그 숍과 온라인 쇼핑의 열풍 속에서 알뜰 쇼핑 족에게 새로운 쇼핑 방식인 위탁 판매 샵이 홀연 등장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중고 명품과 사치품 등 품목들이 주요한 상품으로 진열되여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겉으로 봤을 때, 일반 가게랑 별다른 차이가 없다. 가게에는 신생아 용품, 화장품, 핸드백, 의류, 디지털 제품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디지털 제품과 부분 핸드백 등 제품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상품은 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기에 진열된 모든 제품들이 위탁되어 온 상품이며, 가게를 통해 위탁판매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제품들의 가격을 보면 보통 원래 정가의 30%~70%의 할인율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중개 판매인은 판매가의 10%-20% 정도의 중개 수수료를 받게 된다.
상품들이 위탁 판매 샵에 진열되는 주기는 보통 1개월 정도이고, 귀중품이거나, 중고 명품인 경우 2개월에서 3개월로 진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규정된 진열 기한을 넘길 시, 매월 판매가의 2%의 부가세를 부담해야 하는 등 철저한 경영 규칙이 정해져 있다.
작년 4월, 항저우에는 처음으로 ‘미란잔’이라는 위탁 판매 샵이 생기면서 위탁 판매 샵을 운영하기 시작, 1년도 안 되는 사이에 이미 3~4곳의 매장이 잇달아 오픈했다.
린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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