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 패션 브랜드들이 최근 CCTV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CCTV는 매년 11월 18일 기업들로부터 광고 시간대를 입찰받고 있다. 지난해말 마감한 수치에 따르면, 2007년 CCTV의 입찰 수입은 80.286억 위안이며 2006년 67.96억 위안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신장했다. 패션 브랜드들의 입찰 금액은 8억 위안에 이르며, 전체 비율의 9%를 차지하고 있다.
CCTV 광고 입찰하는 브랜드는 다운재킷, 스포츠 레저 및 속옷 브랜드가 가장 많다.
「보스텅」은 강소성의 선두 브랜드로서 올 10~12월 기상예보 및 뉴스 시간대를 확보했다. 그 중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스포츠 레저 브랜드 「설중비」도 포함돼 있다.
방대한 광고비용에 대해 보스턴그룹 회장은 “값어치를 느낀다. 세계 명품 브랜드로 입성하기 위해서는 광고 효과가 가장 뛰어난 매체를 통해 노출해야 한다. 그래야만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다운 재킷 전문 회사인 야루(YALU)는 2007년 CCTV에서 효과적인 광고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야루그룹 고진화 회장은 “2006년도 겨울부터 CCTV를 통해 광고 노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광고로 노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년 동안의 광고 노출로 인해 어느 정도 수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쑤에주(XUEZHU)는 유력 이너웨어 기업이며, 거액의 광고비용을 투자했다. 쑤에주 관계자는 “쑤에주는 몇 년의 노력으로 규모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CCTV에서 광고를 할 만한 실력을 갖추었다. CCTV에서 광고를 노출한다는 것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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