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시장, 성수기 맞아 경쟁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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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7 오후 2:29:22

매년 9월 아동복 시장은 성수기를 맞이한다. 아동복 회사들은 모두 판매가 잘 되는 가을 시즌을 준비하고 기다린다. 2007년 역시 예외는 아니다. 중국상업정보센터2007년 10월, 11월 전국 대형 시장의 아동복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이 2개월의 기간 동안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화베이 화동 서남 지역 시장의 커란디(克兰蒂), 리잉팡(丽婴房), 바오베이샤오주(宝贝小猪) 등 아동복 의류회사의 11월 시장 점유율은 10월과 비교해 4.59%, 0.12%, 0.46% 성장했으며 하이웨이얼(海威迩)은 0.22%가 하락했다. 성수기를 맞을 때마다 브랜드들의 호조가 두드러진다. 2007년 10월 화북 지역의 왕러가오(旺樂高)는 기자의 주의를 끌었다. 왜냐면 이 회사는 처음으로 판매 순위 10위에 그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원래 왕러가오는 유아용품 회사로서 소비대상은 비교적 작았다. 왕러가오는 베이징 지역 브랜드로서 베이징에서 상당한 평판을 가지고 있다. 베이징시 품질관리협회로부터 소비자만족 기업 소비자 만족상품 소비자만족 서비스 칭호를 받았으며 2001년 6월 베이징시 소비자 협회로부터 녹색 소비품으로 인정받았다. 왕러가오는 베이징 시장에서 이미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앞으로 중국 아동복 시장에서 유명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완 회사인 리잉팡은 화동지역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리잉팡 상하이지사가 중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서남 시장의 샤오주(小猪)는 계속해서 주목 받고 있다, 2007년 10월 11월의 순위를 살펴보면 샤오주 이외에 샤오펑롱(小豊龍) 와이랑(蛙一郞) 두 회사가 각각 2위와 3위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007년 가을의 아동복 시장의 전체적인 추세는 점차 성인화 돼가고 있다는 점이다. 의복의 컬러를 볼 때 전통적인 아동복 컬러 외에도 성인취향의 컬러가 많이 가미 되고 있다. 아동복 시장이 더 이상 성인 유행 추세를 관망하지 않고 오히려 성인복 유행 추세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1월에 들어서면 날씨는 점차 추워진다, 많은 아동복 브랜드 역시 겨울 복장의 방한을 고려하여 다운재킷 등 방한복에 대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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