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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의 캐주얼 브랜드 「스포트막스」. 「막스마라」의 로라 루수아르디(Laura Lusuardi) 가 이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하고 있다.
「막스마라」가 이번 시즌 밀리터리와 사파리 룩으로 런웨이를 꾸민 것과 달리 「스포트막스」는 낙천주의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경쾌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사고가 지배했던 1960년대를 배경으로 삼았다.
「앙드레 꾸레쥬」 「파코라반」 「메리 퀀트」등으로 대변되는 60년대, 특히 ‘꾸레주 룩(Courreges look)’이 모티브의 주를 이뤘다. ‘꾸레주 룩’은 활동적이고 경쾌함, 건강미와 젊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직선적이고 기하학적인 선의 배치와 재단, 봉제 기술에 따른 구조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의 옷으로, 다트가 무시된 박스형의 실루엣 역시 돋보였다.
이번 시즌 로라 루수아르디는 가죽을 바탕으로 에메랄드 그린 등 독특한 색감을 사용했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에메랄드 그린의 가죽 재킷과 치마, 살결이 은근히 드러나는 니트 웨어, 절개와 날렵한 재단으로 포인트를 준 재킷과 조끼, 하운즈 투즈의 무늬로 펀칭한 아우터, 줄 무늬 바지와 블라우스, 갈매기 무늬의 원피스 등이 눈길을...more
「막스마라」의 캐주얼 브랜드 「스포트막스」. 「막스마라」의 로라 루수아르디(Laura Lusuardi) 가 이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하고 있다.
「막스마라」가 이번 시즌 밀리터리와 사파리 룩으로 런웨이를 꾸민 것과 달리 「스포트막스」는 낙천주의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경쾌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사고가 지배했던 1960년대를 배경으로 삼았다.
「앙드레 꾸레쥬」 「파코라반」 「메리 퀀트」등으로 대변되는 60년대, 특히 ‘꾸레주 룩(Courreges look)’이 모티브의 주를 이뤘다. ‘꾸레주 룩’은 활동적이고 경쾌함, 건강미와 젊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직선적이고 기하학적인 선의 배치와 재단, 봉제 기술에 따른 구조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의 옷으로, 다트가 무시된 박스형의 실루엣 역시 돋보였다.
이번 시즌 로라 루수아르디는 가죽을 바탕으로 에메랄드 그린 등 독특한 색감을 사용했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에메랄드 그린의 가죽 재킷과 치마, 살결이 은근히 드러나는 니트 웨어, 절개와 날렵한 재단으로 포인트를 준 재킷과 조끼, 하운즈 투즈의 무늬로 펀칭한 아우터, 줄 무늬 바지와 블라우스, 갈매기 무늬의 원피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모델의 흰 가죽 재킷과 치마는 「프로엔자 슐러」가 지난 시즌 보여준 쇼를 상기시키듯 품이 넉넉한 스타일이었다. 피날레를 장식한 펀칭 아우터 또한 지난 시즌 「꼼데가르송」 쇼에서 레이 가와쿠보가 보여준 2차원(평면) 코트를 떠올리게 했다. 특히 몸이 깡마른 모델 ‘한느 가비 오딜르’가 펀칭 가죽 아우터를 입고 등장, 평면 재단의 특징을 더욱 강렬하게 보여주었다.
「스포트막스」는 「막스마라」창립자인 아킬레 마라모띠가 1960년에 영국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캐주얼 브랜드다. ‘도시 여성의 지적인 삶의 표현’을 주요 콘셉으로, 도시여성의 매력을 강조하면서 완벽한 커팅과 정확한 비례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