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 Wu
제이슨 우는 행운아로 불린다. 남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행운을 4년 만에 또 거머쥐었기 때문. 2009년 미 대통령 취임식 이후 열린 무도회 때 미셸 오바마가 제이슨이 만든 흰색 드레스를 입었으며 4년 만에 똑같은 상황에서 그의 루비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나온 것.
미셸 덕분에 이름이 알려진 제이슨은 날개 단 듯 자신의 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제이슨은 종전의 달콤함을 벗어나 섹시하면서 관능적인 느낌을 그의 작품에 덧입히고 있다.
특히 이번 런웨이 준비를 하면서 제이슨은 콘셉을 아주 구체적으로 정했다.
‘30세 여성으로 두번 이혼하고 세 번째 결혼은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 그리고 집도 있고 돈도 남부럽지 않게 벌고 사회적인 지위도 누리고 있다. 여행도 많이 다녀 안목도 높고 삶의 여유를 즐길 줄 안다. 그러나 맨해튼 파크 에비뉴에 정착해서 살기로 마음 먹었다.’
그가 머리 속으로 그린 ‘그녀’의 모습이다. 제이슨은 그녀에게 입히고 싶은, 그리고 그녀가 열광할 만한 옷들을 무대에 올렸다.
허리가 잘룩하게 보이도록 어깨를 강조한 트렌치 코트, 검정 여우 모피로 칼라를 장식한 재킷, 뱀피 프린트의 시폰...more
제이슨 우는 행운아로 불린다. 남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행운을 4년 만에 또 거머쥐었기 때문. 2009년 미 대통령 취임식 이후 열린 무도회 때 미셸 오바마가 제이슨이 만든 흰색 드레스를 입었으며 4년 만에 똑같은 상황에서 그의 루비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나온 것.
미셸 덕분에 이름이 알려진 제이슨은 날개 단 듯 자신의 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제이슨은 종전의 달콤함을 벗어나 섹시하면서 관능적인 느낌을 그의 작품에 덧입히고 있다.
특히 이번 런웨이 준비를 하면서 제이슨은 콘셉을 아주 구체적으로 정했다.
‘30세 여성으로 두번 이혼하고 세 번째 결혼은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 그리고 집도 있고 돈도 남부럽지 않게 벌고 사회적인 지위도 누리고 있다. 여행도 많이 다녀 안목도 높고 삶의 여유를 즐길 줄 안다. 그러나 맨해튼 파크 에비뉴에 정착해서 살기로 마음 먹었다.’
그가 머리 속으로 그린 ‘그녀’의 모습이다. 제이슨은 그녀에게 입히고 싶은, 그리고 그녀가 열광할 만한 옷들을 무대에 올렸다.
허리가 잘룩하게 보이도록 어깨를 강조한 트렌치 코트, 검정 여우 모피로 칼라를 장식한 재킷, 뱀피 프린트의 시폰 스커트, 사관생도 느낌의 블랙 재킷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좌우 비대칭의 플리츠 스커트, 잔잔한 주름 장식의 드레이프 드레스와 흰색 이브닝 드레스 등은 강하고 아름답지만 동시에 연약한 면도 가지고 있는 그런 여성을 표현해주었다.
제이슨은 형태와 실루엣에 집중하면서 색상과 장식은 옷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선택했는데 붉은 색의 원피스와 갈색, 그리고 구슬장식과 모피를 덧댄 코트 등은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델이자 영화배우로 「제이슨 우」 봄 캠페인 광고에 등장한 스테파니 세이모어가 그녀의 두 아들 피터와 해리를 데리고 컬렉션을 찾아 두 사람의 우정을 보여주었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