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ragamo
지난 시즌 밀리터리 룩으로 호평을 받은 「페라가모」. 이번 컬렉션엔 전투복, 승마복, 여성 로커 등을 연상시키는 옷들이 등장했다.
블랙 가죽 트렌치 코트에 무릎을 덮는 오픈 토 부츠를 신은 오프닝 모델이 등장하면서 이번 컬렉션이 예사롭지 않을 거라고 짐작했다.
최고급 재질의 레더 슈즈와 핸드백에 강점을 두고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에 걸맞은 묵직한 느낌의 가죽 트렌치 코트, 라이딩 재킷, 가죽 드레스, 스커트 등이 주류를 이뤘다. 봄/여름 컬렉션을 잠시 잊은 듯 컬렉션은 가죽 소재로 일관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슈즈가 어김없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뱀가죽 스커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나오 듯 옆선을 끈 처리한 바지, 올리브색의 스웨이드 트렌치 코트, 비대칭 이중 레이어 스커트와 회색 악어 가죽 드레스, 무릎 높이의 오픈 토 부츠 등이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무릎을 덮는 긴 길이의 오픈 토 부츠는 물론 샌들, 발목에 끈이 달리고 발끝이 뾰족한 스틸레토 구두와 앞쪽은 가죽, 뒷부분은 가죽 끈으로 촘촘하게 연결한 섬세한 부츠는 「페라가모」의 정통성을 그대로 선보였다.
검정 캐시미어 스웨터와 골드 디스크가 ...more
지난 시즌 밀리터리 룩으로 호평을 받은 「페라가모」. 이번 컬렉션엔 전투복, 승마복, 여성 로커 등을 연상시키는 옷들이 등장했다.
블랙 가죽 트렌치 코트에 무릎을 덮는 오픈 토 부츠를 신은 오프닝 모델이 등장하면서 이번 컬렉션이 예사롭지 않을 거라고 짐작했다.
최고급 재질의 레더 슈즈와 핸드백에 강점을 두고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에 걸맞은 묵직한 느낌의 가죽 트렌치 코트, 라이딩 재킷, 가죽 드레스, 스커트 등이 주류를 이뤘다. 봄/여름 컬렉션을 잠시 잊은 듯 컬렉션은 가죽 소재로 일관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슈즈가 어김없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뱀가죽 스커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나오 듯 옆선을 끈 처리한 바지, 올리브색의 스웨이드 트렌치 코트, 비대칭 이중 레이어 스커트와 회색 악어 가죽 드레스, 무릎 높이의 오픈 토 부츠 등이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무릎을 덮는 긴 길이의 오픈 토 부츠는 물론 샌들, 발목에 끈이 달리고 발끝이 뾰족한 스틸레토 구두와 앞쪽은 가죽, 뒷부분은 가죽 끈으로 촘촘하게 연결한 섬세한 부츠는 「페라가모」의 정통성을 그대로 선보였다.
검정 캐시미어 스웨터와 골드 디스크가 수 놓인 짧은 길이의 미니스커트, 그리고 평평한 검정 샌들과 짝지은 앙상블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미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2000년 「페라가모」하우스에 발을 들여 놓은 디자이너 ‘마시밀리아노 지오르네티’는 2010년 여성복라인을 맡으며 올드하던 「페라가모」를 젊고 세련된 브랜드로 도약하게 했다.
그는 최근 루브르 박물관에서 최초로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페라가모」의 역사를 다시 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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