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ssandro Dell Acqua
「No. 21」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델아쿠아 (Alessandro Dell'Acqua)가 그의 생일이자 그만의 행운의 숫자 ‘21’에서 착안해 2009년 론칭한 브랜드다.
델라쿠아는 1996년 「알렉산드로 델아쿠아」를 론칭했으나 2003년 아펠그룹에 인수됐다. 이후 다시 독립한 그는 지금의 「No. 21」를 이끌며 2011년부터 남성복 「브리오니(Brioni)」의 디자이너를 겸하고 있다.
「No. 21」은 미니멀, 화려함, 남성성과 여성스러움, 우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믹스앤매치’해 감각적으로 풀어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소재에 있어서도 질감이 다른 천을 한 작품에 레이어드시키면서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기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 그는 ‘이탈리아 신고전주의’에서 영감을 얻었다. 신고전주의는 1965년 전후, 미니 스커트 등장과 함께 앙드레 쿠레주 등을 중심으로 많은 장식과 공들인 디자인으로 상징되는, 고전 복식에 대한 동경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큼직한 버튼 다운 셔츠에 신화속의 인물 ‘베스타 버진(vestal virgine: 고대 로마의 베스타를 섬긴 처녀)’이 그려진 짙은 파란색 레이어드 스커트, 앞면은 무늬없는...more
「No. 21」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델아쿠아 (Alessandro Dell'Acqua)가 그의 생일이자 그만의 행운의 숫자 ‘21’에서 착안해 2009년 론칭한 브랜드다.
델라쿠아는 1996년 「알렉산드로 델아쿠아」를 론칭했으나 2003년 아펠그룹에 인수됐다. 이후 다시 독립한 그는 지금의 「No. 21」를 이끌며 2011년부터 남성복 「브리오니(Brioni)」의 디자이너를 겸하고 있다.
「No. 21」은 미니멀, 화려함, 남성성과 여성스러움, 우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믹스앤매치’해 감각적으로 풀어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소재에 있어서도 질감이 다른 천을 한 작품에 레이어드시키면서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기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 그는 ‘이탈리아 신고전주의’에서 영감을 얻었다. 신고전주의는 1965년 전후, 미니 스커트 등장과 함께 앙드레 쿠레주 등을 중심으로 많은 장식과 공들인 디자인으로 상징되는, 고전 복식에 대한 동경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큼직한 버튼 다운 셔츠에 신화속의 인물 ‘베스타 버진(vestal virgine: 고대 로마의 베스타를 섬긴 처녀)’이 그려진 짙은 파란색 레이어드 스커트, 앞면은 무늬없는 밋밋한 면셔츠이나 등이나 스커트 뒷면은 도발적인 레이스로 재단된 의상,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금속 병뚜껑으로 수놓듯 빈틈없이 박혀있는 원피스와 스커트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블라우스와 니트 원피스 가슴에 ‘베스타 버진’ 그림과 함께 Y자 모양의 액세서리를 연상케하는 구슬 장식 등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델라쿠아는 “나는 니트웨어를 사랑하고, 누드를 사랑하며 또한 블랙은 더 없이 사랑한다”고 말한다. 실제 그의 의상들에는 쉬폰, 레이스, 튤(tulle: 얇은 명주그물)과 니트가 믹스됐고, 누드톤과 검은색이 포함돼 있다.
그는 평소 이탈리아의 여배우 안나 마냐니(Anna Magnani: 전후 이탈리아 영화의 아이콘)와 소피아 로렌으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그들의 여성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모티브로 세대를 초월한 매력적인 의상들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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