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o Weiland
‘티모 웨일랜드’는 뉴욕에서 만난 세 젊은이가 뭉쳐 2010년 만든 브랜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팀 웨일랜드의 이름을 따 브랜드 이름을 지었으며, 도나 강, 앨런 액스타인과 함께 브랜드를 꾸려가고 있다.
투자 은행의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던 팀 웨일랜드는 자신의 진짜 꿈을 좇아 연봉 높은 직장을 그만 둔 독특한 이력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스트레스 가득한 직장을 그만두고 어린 시절부터 관심 있었던 패션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티모’라는 이름의 브랜드로 얇은 가죽 넥타이, 독특한 넥 워머 등의 넥웨어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여성복, 남성복 컬렉션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FIT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앨런 액스타인과 도나 강이 합류했다.
그들은 2011년 첫 런웨이 쇼를 선보였으며, 짧은 기간 동안 ‘톱숍’의 ‘톱맨’ ‘어반 아웃피터스’ ‘안트로폴로지’ 등의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티모 웨일랜드’ 컬렉션은 뉴욕 브랜드답게 세련되고 실용적이며, 과하지 않게 디자이너의 감성이 들어간 옷을 선보인다. 한마디로 실루엣과 구조는 간결해 일상적인 활동에 불편함이 없으면서 옷 구석구석의 디테일에 개성이 녹아있다. more
‘티모 웨일랜드’는 뉴욕에서 만난 세 젊은이가 뭉쳐 2010년 만든 브랜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팀 웨일랜드의 이름을 따 브랜드 이름을 지었으며, 도나 강, 앨런 액스타인과 함께 브랜드를 꾸려가고 있다.
투자 은행의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던 팀 웨일랜드는 자신의 진짜 꿈을 좇아 연봉 높은 직장을 그만 둔 독특한 이력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스트레스 가득한 직장을 그만두고 어린 시절부터 관심 있었던 패션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티모’라는 이름의 브랜드로 얇은 가죽 넥타이, 독특한 넥 워머 등의 넥웨어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여성복, 남성복 컬렉션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FIT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앨런 액스타인과 도나 강이 합류했다.
그들은 2011년 첫 런웨이 쇼를 선보였으며, 짧은 기간 동안 ‘톱숍’의 ‘톱맨’ ‘어반 아웃피터스’ ‘안트로폴로지’ 등의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티모 웨일랜드’ 컬렉션은 뉴욕 브랜드답게 세련되고 실용적이며, 과하지 않게 디자이너의 감성이 들어간 옷을 선보인다. 한마디로 실루엣과 구조는 간결해 일상적인 활동에 불편함이 없으면서 옷 구석구석의 디테일에 개성이 녹아있다.
‘티모 웨일랜드’의 2015 F/W 컬렉션은 1940-50년대 안개 낀 뉴욕의 일상과 가게 창문 너머의 평범한 사람들을 찍은 포토그래퍼 사울 라이터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았다. 손으로 그린 듯 일정하지 않은 스트라이프 패턴과 헐렁한 실루엣이 도시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주었고, 저채도의 색상들이 안개가 낀 듯 희미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들의 초기 컬렉션을 보는 것은 마치 넥타이 품목 하나로 거대한 패션 제국을 건설한 랄프 로렌 같은 위대한 디자이너의 시작을 목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브랜드가 오래 지속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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