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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니섹스 향수 '고티에2'는 결과적으로 이번 고티에2 로 명명된 고티에의 남성 컬렉션 예고편이던 셈.
이번 시즌 장 폴 고티에는 진정한 앤드로지너스 컨셉의 남성복 고티에2를 런칭했다. 그가 이번 시즌에 선보인 남성복은 남녀가 커팅이나 실루엣의 보정없이 함께 입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쇼 장에는 남녀를 뜻하는 블랙과 화이트 의자가 나란히 놓여 있었고, 의자에는 유니섹스 향수인 고티에2가 들어있는 선물백이 걸려 있었다. 쇼가 시작되자 모델들은 이란성 쌍둥이처럼 같은 아웃핏이지만 스타일이 서로 다른 옷을 입은 남녀 모델이 나왔는데, 남성이 먼저 나오고 여성이 그 뒤를 이었다. 패션쇼는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동시에 같은 옷을 입을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같은 아웃핏이지만 남성은 더욱 머스큘린하게 보였고 여성은 더욱 페미닌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1985년 '둘을 위한 옷장'이라는 타이틀의 유니섹스 컬렉션을 통해 이미 비슷한 라인을 선보인바 있는 장 폴 고티에는 "패션은 진정한 유니섹스의 추구에서 나온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패션을 통한 진정한 성해방으로 이아기했다.
패셔니스타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여성들은 오랫동안 남성...more
지난해 유니섹스 향수 '고티에2'는 결과적으로 이번 고티에2 로 명명된 고티에의 남성 컬렉션 예고편이던 셈.
이번 시즌 장 폴 고티에는 진정한 앤드로지너스 컨셉의 남성복 고티에2를 런칭했다. 그가 이번 시즌에 선보인 남성복은 남녀가 커팅이나 실루엣의 보정없이 함께 입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쇼 장에는 남녀를 뜻하는 블랙과 화이트 의자가 나란히 놓여 있었고, 의자에는 유니섹스 향수인 고티에2가 들어있는 선물백이 걸려 있었다. 쇼가 시작되자 모델들은 이란성 쌍둥이처럼 같은 아웃핏이지만 스타일이 서로 다른 옷을 입은 남녀 모델이 나왔는데, 남성이 먼저 나오고 여성이 그 뒤를 이었다. 패션쇼는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동시에 같은 옷을 입을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같은 아웃핏이지만 남성은 더욱 머스큘린하게 보였고 여성은 더욱 페미닌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1985년 '둘을 위한 옷장'이라는 타이틀의 유니섹스 컬렉션을 통해 이미 비슷한 라인을 선보인바 있는 장 폴 고티에는 "패션은 진정한 유니섹스의 추구에서 나온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패션을 통한 진정한 성해방으로 이아기했다.
패셔니스타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여성들은 오랫동안 남성들의 옷장으로 부터 영향을 받아왔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 여성들은 실제로 남성복 매장에서 자신이 입고 싶은 옷들을 당당히 구매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트렌치 코트가 좋은 예다. 허리 라인에 지퍼가 테일러드된 옷을 남성들은 일반적인 트렌치 코트처럼 입는다. 하지만 여성들이 그 옷을 입으면 블라우스가 되기도 하고 웨스트라인의 지퍼를 열면 스커트가 되기도 한다.
프레스들은 모든 아이템들의 사이즈가 XS에서 부터 XL까지 다양하다면 여성들의 남성복 컬렉션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한 것이러고 말했다.
고티에2는 여전히 남성복으로 남아있을 예정이다. 사이즈도 하나 이상으로 변경하지 않을 것이며 버튼 자리도 남성복 자리를 고수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여성에게도 똑같은 아웃핏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티에2 컬렉션은 장 폴 고티에 남성복의 주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 피 코트, 수트, 킬트, 팬츠 스커트, 더플 코트 등을 추가해 올 가을 부터 장 폴 고티에의 가두 매장을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