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숍에는 매장 스텝의 패션마저 남다르다.
패션을 사랑해 직업마저 패션인을 선택한 이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그 숍만의 독특한 문화와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
의상은 기본, 화려한 액세서리에 헤어 스타일까지 갖춘 10인 10색 스타일러들을 만나보았다.
Q & A : ① 오늘 착장한 의상은? / ② 스타일링의 포인트 / ③ 선호하는 브랜드나 쇼핑 플레이스가 있다면?
아메리칸어패럴 윤솔빛

① 톱과 팬츠, 슈즈 모두 아메리칸어패럴
② 몸매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슬림핏을 선호한다.
③ 쇼핑은 주로 명동에서 하며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역시 아메리칸어패럴이다.
‘조이리치’ 조효선

① 원피스 조이리치, 신발 제프리캠벨
② 화사한 패턴의 스커트나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주는 편
③ 조이리치와 하우스 오브 홀랜드를 좋아하고 H&M과 자라 같은 SPA 브랜드에서도 종종 쇼핑을 즐긴다.
벨라우모 마루이 대표

① 의상은 벨라우모, 구두는 맥나니, 시계는 파슬, 액세서리는 스팔라
② 구두와 셔츠를 까다롭게 고른다. 특히 컬러 매치가 중요하다.
③ 이자이아와 라르디니. 남성복이지만 ‘예쁘다’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컬러감이 화사한 브랜드 선호한다.
랩5 김여정 매니저

① 상의는 일본서 구입, 하의는 네스티해빗 제품. 신발은 동대문.
② 바지에 랩스커트가 달린 하의가 포인트. 직접 입고 근무한 뒤로 판매량이 부쩍 늘어났다고.
③ 쇼핑할때는 압구정이나 신사동의 편집숍을 주로 찾는다.
오니츠카타이거 권순철

① 상의와 신발은 오니츠카타이거 제품, 하의는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비니는 레인챔프
② 스타일링은 편안함이 최우선
③ 헤리티지 있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원산지를 꼼꼼하게 따지며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직구의 불편함도 감수한다.
모코로코 서유나

① 의상, 신발 모두 모코로코 제품
② 뜨거운 태양과 어울리는 화사한 트로피컬 패턴
③ 쇼핑 스타일은 다다익선! H&M, 포에버21 등 저렴하면서도 트렌디한 옷을 많이 구입한다.
스파이시칼라 문준환

① 셔츠는 자라, 팬츠는 아스거, 신발은 컨버스와 텐꼬르소꼬모 콜래보레이션 제품
② 평소에는 스트리트 캐주얼을 즐겨입지만 출근할 땐 되도록 깔끔하게 입는다.
③ 칼하트, 나이키 조던 등을 좋아한다.
군스타일 정우렬

① 상의 인트로 플레이어, 하의 문군, 모자 스칼렛토, 신발은 보세
② 넉넉한 핏의 옷으로 시크한 룩을 연출하는 것을 좋아한다.
③ 브랜드는 자라, 크리비, 롤링+를 좋아한다. 쇼핑은 서울 가로수길과 이태원, 그리고 부산에서도 종종한다.
언더앤오버 최수현

① 셔츠 쿤(KHOON), 팬츠 리바이스, 슈즈 H&M, 액세서리 스팅925
② 컬러 매치 중시, 언더앤오버 입점 브랜드 즐겨입는 편
③ 브랜드는 자라, 쇼핑은 주로 가로수길에서 한다.
클럽슈퍼마켓 장한솔

① 상의 H&M, 하의 보세, 신발 더데이빗스톤
② 꾸민 듯 안꾸민 듯한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잘 셋팅된 헤어스타일이 필수. 다양한 액세서리로 자칫 심심해보일 수 있는 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③ 매장에서 판매하는 옷을 직접 구입해 입어볼 때가 많다.
<사진 모노클스튜디오 유성환>
최은시내 기자, 이슬 기자
cesn@fi.co.kr, i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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