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웨스트우드' 송우리점 사장 최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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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버리면 시장 보이죠

2007-04-27 오후 7:37:58

최도근 사장은 「웨스트우드」 송우리점 뿐 아니라 일산점 사장으로, 우이동점은 형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 사장에게 「웨스트우드」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우선 가격이 저렴합니다. 고객들이 거품을 뺀 가격이라고 좋아하시죠. 또 제품 구색이 참 좋아요. 본사에서 물량 지원도 많이 해주고요”라며 거침없이 「웨스트우드」의 장점을 나열했다. 이렇게 최 사장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각 매장마다 하루 평균 500만원, 주말 1500만원의 매출에서 비롯된다.
최 사장은 「웨스트우드」 송우리점 등 3개 매장의 매출이 좋은 이유를 ‘사장이 발로 직접 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장이라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일하고 고객에게 직접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 사장은 매일 3개의 매장을 다니느라 하루 24시간이 짧다. 또 남성 직원을 많이 채용하는 것도 그만의 특별한 경영 방침이다. 항상 매장에 고객이 많고, 제품의 종류와 양이 많아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 매장에 6명의 직원이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이선미 기자
ls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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