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에뜨와」 「꼬즈꼬즈」 「트윈키즈」 「엘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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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워크주니어」 「블루테일」 「아워큐주니어」 「소이」 기대주

2006-05-08 오후 6:16:45

유아동복 시장의 차세대유망브랜드는 타겟 집중도가 높고 소싱력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할인점 시장은 해외생산 강화를 통해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는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아복 시장에서는 「에뜨와」와 「알로앤루」가 주목 받고 있다. 「에뜨와」는 2002년 디자이너 홍은주를 앞세워 패셔너블한 브랜드로 확실한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용품비중을 줄이고 디자이너 감성을 살린 의류 중심으로 상품을 전개해 새로운 가치를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최근 토들러 비중을 40%까지 확대해 출산고객들과 함께 고객층 확장을 통해 점당 효율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알로앤루」는 런칭 3년 만에 매장 수를 72개로 늘리면서 아동복 시장에 안착했다. 모회사인 매일유업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102억 매출을 올려 2배 이상 신장했다. 특히 김지호, 신은경 등 스타마케팅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다져가고 있다. 아동복 브랜드 중에서는 「꼬즈꼬즈」 「오모로이」 「트윈키즈」가 차세대 주자로 주목된다. 또 이랜드월드계열 브랜드 중에서는 올봄 런칭한 「엘덴」과 「포인포」도 공격적인 물량과 자사유통망을 업고 차세대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꼬즈꼬즈」는 올해 전년대비 43% 이상의 매출신장율을 기록하면서 재 도약을 하고 있다. 채도를 높인 컬러전략에 아방가르드한 콘셉트가 소비자 호응을 얻으면서 본래의 자기 색깔을 찾은 데 따른 것. 최근에는 프리뷰인상하이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유통 면에서는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하반기 주요 백화점 입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트윈키즈」는 가두점과 중저가 유통점에서 부활에 성공하며 주목 받고 있다. 백화점 브랜드로 출발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중국에 직영공장 3개를 운영하면서 가격경쟁력도 있어 중저가 유통시장에서 환영 받고 있다. 이에 3년 전 30개였던 매장이 현재 110개에 이른다. 최근에는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오모로이」는 유통망 다각화를 통해 볼륨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현재 백화점 18개점과 할인점 25개, 로드숍 28개 매장을 운영해 수익구조를 다변화 시켰다. 상품전략에서는 주니어 라인을 60%까지 확대해 성장기에 있어 재구매율이 높은 아동층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월에 런칭한 「엘덴」은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블랙&화이트의 트러디셔널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엘덴」은 중저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2001아울렛 분당점이 최고매출 1억을 기록하는 등 런칭 초반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다. 「포인포」는 ‘비비베어’를 앞세운 캐릭터상품을 선보이면서 정상매출로 자사유통에서 상위를 달리고 있다. 「블루테일」과 「에어워크주니어」는 1318 프리틴 세대를 겨냥한 니치마켓 공략으로 차세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블루테일」은 유아동 업계 최초로 프리틴 시장을 공략해 백화점에 진출했다. 런칭부터 유러피안 감도의 고급스러운 캐주얼로 상품이 차별화되면서 성장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가을부터 롯데 주니어시티와 공동매장 운영을 검토하는 등 고객층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에어워크주니어」도 10대들을 위한 데님위주의 스포츠 캐주얼 콘셉트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런칭 3개월 만에 유통망 34개점을 확보했으며 중소도시 위주의 주택가 상권에서 프리틴 공략이 한창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성장 가능성에 있어서 틈새시장 구축이라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소싱력을 기반으로 한 아동복으로 주목받는 브랜드는「아워큐주니어」 「아이사랑」 「소이」다. 3년차인 「아워큐주니어」는 지난해 이핸드 출신 해외 생산전문 가를 영입해 가격안전화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원 부자재를 중국법안을 통해 현지에서 생산하는 CMT방식으로 해외 생산을 적극 추진했다. 국내 생산비 중도 30%까지 확대해 품질 경쟁력을 유지해 가고 있다. 「아이사랑」은 5년 전부터 중국소싱처 개발을 적극 추진해 왔다. 현재 100% 중국생산을 통한 원가경쟁력으로 이마트에서 매출 상위브랜드로 도약했다. 「소이」는 90%이상 해외소싱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북한생산을 60%까지 확대했다. 올 상반기에 점당 15% 매출신장을 달성, 해외소싱 다각화를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면서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li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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