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의 거리’ 홍대는 유행을 만들고 유행을 쫓는 젊은이들로 늘 북적인다. 그만큼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들의 경쟁도 치열한 곳.
스트리트 감각으로 가득 찬 편집숍부터 IT 제품을 위한 가방 및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까지! 열정이 넘치는 홍대거리에서 젊음을 느껴보자.
1. 원더플레이스 (Wonderplace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편집숍 ‘원더플레이스’가 지난 2월 오픈한 홍대 메가스토어는 어느새 홍대를 대표하는 패션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원더플레이스’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PB 상품을 늘린 것은 물론 ‘카일러앤썬스(Cayler & Sons)’, ‘슈프림빙(Supremebeing)’ 등 해외에서 인지도를 갖춘 스트리트 브랜드의 국내 디스트리뷰터로 활동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젊은 세대들의 패션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원더플레이스’ 홍대 메가스토어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Brand Introduce
Cayler & Sons
독일 출신 모자 브랜드인 ‘Cayler & Sons’는 모자 시장의 새로운 강자다. 디테일에 세심하게 신경 쓰고, 높은 퀄리티의 자수 등 다른 브랜드들과 차별화가 눈에 띈다. 모자에서 그치지 않고 의류와, 비니 등을 제안하며 스냅백 컬렉션을 완성시켰다.

_ Retail Price: Top & Pants 59,000won
_ Wholesale Price: Top & Pants 29,500won
Supremebeing
영국 캠브릿지 출신의 ‘Supremebeing’은 1999년 4명의 친구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브랜드다. 그래픽 디자인, 예술과 스트리트 웨어에 대한 그들의 사랑은 의류 디자인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프로젝트 라인으로 전개되는 애니멀 프린트 티셔츠가 인기 아이템.

_ Retail Price: T-shirt 49,000~59,000won
_ Wholesale Price: T-shirt 24,500~29,500won
2. 유니타스 브랜드 (Unitas Brand)


브랜딩 전문 잡지 ‘유니타스 브랜드’로 유명한 권민 대표가 지난해 마포구 동교동에 오픈한 브랜딩 하우스 ‘유니타스 매트릭스’가 대학생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적한 골목에 자리잡은 ‘유니타스 매트릭스’에 이처럼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일주일 단위로 교체되는 팝업 스토어 형식의 ‘브랜드 쇼케이스’와 권민 대표의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딩 교육 ‘골목대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 2000원만 내면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유니타스 브랜드’를 읽어볼 수 있다고 하니 여유가 필요할 때, 브랜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 이 곳에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3. 스위치 (Sweetch)


일회용품처럼 쓰고 버려지는 제품들 사이에서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가방 브랜드 ‘스위치’.
유행을 따르기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엣지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며, 고급 소재 사용과 완성도 높은 마감으로 쉽게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스위치’만의 장점이다. 이러한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잘 전달하기 위해 연남동의 조용한 한 골목에 매장을 오픈,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Restaurants Recommended
풀그라운드 (Full Ground)


‘유니타스브랜드’가 진행하는 브랜드 쇼케이스에 두 번째로 참여한 ‘풀그라운드’는 골목만 꺾으면 될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있다. 폭찹 스테이크가 대표 메뉴인 이 곳은 위층의 소음이 들리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위 층에 공룡이 산다’라는 이색적인 발상으로 인테리어를 독특하게 꾸몄다.
코요테살룬 (Coyote Saloon)

자연친화적인 조리법을 이용해 정통 나폴리 피자를 뉴욕식으로 풀어낸 ‘코요테살룬’. 450~500도의 브릭오븐을 사용해 굽는 화덕 피자가 인기 메뉴이며,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하프 앤 하프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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