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나이키」 전 부문 석권
「컨버스」 「휠라」 상품력 선전 돋보여
「나이키」가 올해 최고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화제 브랜드 2위에서 1위를 다시 탈환함으로써 스포츠 시장에서 최고 브랜드임을 재 확인 받았다.
「나이키」를 최고 브랜드로 선정한 신세계 박인제 팀장은 “추동시즌에 출시한 타이거우즈컬렉션을 비롯한 캐주얼 라인과 같은 상품력이 좋아지면서 매니아층이 두터워 지고 있다”고 상품력에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브랜드인 「나이키」가 「엄브로」 등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방침도 바이어들의 좋은 평가를 얻게 했다.
최고브랜드 2위 「컨버스」는 신발 효율이 가장 좋은 브랜드로 지목됐다.
롯데 김정현 바이어는 “고객층이 싫증나지 않게 디자인의 변화를 주면서 매니아를 만들고 있는점”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신발 판매 비중이 75%나 차지한다”고 말했다.
「컨버스」는 내년 시장 주도 브랜드에서도 2위를 차지해 스포츠 시장의 신발 부분에서 높은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도 10대 고객층에 대한 스니커즈 신발에 대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휠라」는 올해 꾸준한 상품력 개선으로 화제 브랜드 2위에 오른 브랜드다.
또한 최고 브랜드 중 「휠라」는 「나이키」와 「컨버스」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바이어들은 “소비자의 트렌드를 꾸준하게 읽어낸 점이 매출향상의 주요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스포츠 시장은 지난해 강세를 유지했던 「푸마」 「아디다스」등이 올해 주춤하면서, 「컨버스」 「휠라」 등이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휠라」는 최근 상품력이 좋아지면서 스포츠와 아웃도어 라인과의 접목도 기대된다는 것.
바이어들은 「EXR」 「헤드」를 비롯해 「르꼬끄스포르티브」에 대하여 시장 전망이 좋다고 평가했다.
얼헤 스포츠 시장은 지난해 바이어들이 추천한 상위 최고 브랜드 중 「푸마」를 제외한 4개 브랜드가 모두 최고 브랜드에 오른점이 주 특징이다. <구장회 기자>
최고 임원 김낙기 이사… 정성식 부사장, 장성수 상무에 관심
최고 임원은 설문에서는 신발 부분에서 최고 성과를 내고 있는 「컨버스」 김낙기 이사를 선정했다.
바이어들은 영업총괄 업무를 맡으면서 「휠라」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는 정성식 부사장, 시장을 보눈 눈과 상품력에 대한 정확한 안목을 가진 장성수 상무등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다.
영업실무자 중에는 「휠라」 민준홍 팀장, 「헤드」 박효식 부장 을 꼽았다.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5년 연속 1위
뚝심의 「코오롱스포츠」, 화제는 「라푸마」
「노스페이스」가 5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최고 1위 브랜드를 고수하고 있다. 올해 최고, 화제 브랜드, 내년 시장 주도 브랜드 항목에서도 각각 1위에 올라 3년 연속 3개 부문을 석권해 시장 주도 브랜드임을 과시했다.
「노스페이스」를 최고 브랜드로 선정한 김희승 롯데 과장은 “아웃도어웨어에 캐주얼 같은 감도가 소비자들한테 어필 한것 같다. 마케팅과 홍보도 캐주얼 같은 아웃도어웨어에 집중함으로써 젊은층의 니드와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아웃도어 라인 상품력을 강화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코오롱스포츠」가 차지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최고 브랜드에서 30%, 내년 시장 주도 브랜드에서는 28.9%로 각각 2위에 올라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이끈 저력을 보여줬다.
바이어들은 「코오롱스포츠」가 올해 새로 출시한 키즈라인, 타운 캐주얼 같은 트랜지션 라인, 아이팟을 내장할 수 있는 아이시리즈 등이 호응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한지연 롯데 바이어는 “신규 라인 중 키즈라인은 상품력이 좋아 30대 여성고객들의 유입을 이끌어 내는 등 고객층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3위는 전년에 이어 「K2」가 차지함으로써 아웃도어 시장 주도 브랜드 3강 체제를 공고히 했다.「K2」는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상품 라인 확대로 3위를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올해 주요 화제 브랜드는 「라푸마」다. 「라푸마」는 「노스페이스」에 이어 화제 브랜드 2위(26.7%), 내년 시장 주도 브랜드 3위(18.9%)에 오르는 등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이성우 현대백화점 과장은 "아웃도어에 패션성을 접목해 여성 고객의 호응이 높다. 다양한 컬러 패턴 등이 여성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아웃도어에 골프웨어같은 슬림한 핏과 디자인 등이 여성층에게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고 임원 김철주 전무
조해운 상무 혁신에 좋은 점수
최고 임원 설문에 「노스페이스」 김철주 전무를 꼽았다. 바이어들은 아웃도어웨어에 대한 정의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시장을 이끈 측면에서 김철주 전무를 추천했다. 「코오롱스포츠」 조해운 상무는 변화와 혁신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 영업 실무자 중에는 백승철 「코오롱스포츠」부장, 설주택 「라푸마」차장, 박대진 「노스페이스」부장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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