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던 바이어를 대부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알고 지냈던 바이어를 패션위크 현장에서 만나니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트레이드 쇼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GN_S)'에 참가한 한 디자이너는 이번 페어에 대해 "바이어 사전 미팅 프로그램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첫 참가한 한 디자이너도 "미팅 프로그램을 통해 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92개 브랜드가 참여한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이 점차 전문 트레이드 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셋째날(21일) 방문한 행사장에는 부스에 방문해 상담하는 해외 바이어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여전히 바이어로 가득 들어찬 행사장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사전 미팅 프로그램의 적중률은 높아졌다는 평이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개최한 2018 F/W 하이서울패션쇼는 바이어 수출상담을 위한 '피버 미팅(FEVER MEETING)'을 진행했다. 이번 피버 미팅에는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바이어와의 상담을 이어갔다.
중국 시안성에 위치한 'VENUS' 편집숍, 베이징 'SJHS' 편집숍은 브랜드 '블리다'와 '블랭크'와 수주 상담을 진행 예정이다.
베트남의 패션 브랜드 '칙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20만불 상당의 수주를 계획 중이다. 이 브랜드는 베트남 하노이에 하이서울쇼룸 디자이너 편집숍 및 쇼룸을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수출 한국 의류 브랜드 '투투(tutu)'도 거액의 현장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왼쪽) DDP 지하주차장에서 열린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 (오른쪽) 바이어와 상담 중인 '로얄레이어' 부스 |
(왼쪽) '로켓런치' (오른쪽) '르돔' |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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