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대 여성들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많이 구매한 아이템을 무엇일까?
디앤샵(대표 이숙희)이 올 한해동안 20대 여성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베스트 10 상품을 꼽았다. 이번 선정에서는 1위~10위까지 모두 화장품과 의류가 선정됐다.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상품은 캔달의 200 데니아 다이어트 압박 스타킹(9800원). 이 상품은 1만8000여 개가 팔려 1위 자리에 올랐다. 캔달의 압박 스타킹은 다리 근육을 눌러줘 부종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원래 치료용으로 사용되던 상품으로 미용 부문으로 범위가 넓어져 인기를 모았다.
2위에 오른 이삐야의 8종 히트 진팬츠(1만7800원)는 1만5000벌이 팔렸다. 이 상품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좋아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8가지 상품을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제품 상세 사이즈를 자세히 적은 것도 인기 요인이다.
상품 베스트 3위는 블랙헤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쌍빠의 프로디갈펜(2만8000원). 볼 타입으로 사용이 편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트의 슈퍼 샤프라이너(1만900원)는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을 만들어주고 점막에 자극없이 그릴 수 있다는 평을 얻으며 4위에 올랐다. 한불의 이네이처 파우더팩트(9900원), 뉴 도브 두피비듬케어 시스템, 닥더 자르트의 블래밈쉬 밤(2만7000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의류는 저가가 강세를 보였다. 990원에 선보인 슬림 라인 끈나시, 2900원의 반팔티셔츠, 9900원의 여성 리본 로퍼가 8~10위에 올랐다.
김성규 디앤샵 상품본부장은 “20대 여성들의 주 관심사인 화장품과 의류 부문이 판매를 주도했던 한 해였다”며 “브랜드 상품을 한층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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