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파산하는 등 잇따른 불황이 불가피 해졌다. 하지만 일부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 전환을 실현했으며, 악재 속에서도 신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역신장이 현실로
야핑그룹의 루야핑 회장은 “험난한 도전 속에서 갈피를 잘 찾아야 하고, 짙은 안개 속에서 방향감을 잃지 말아야 하며, 위기 속에 상업 기회를 잡아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고 말했다. 쟝수성 야핑그룹은 방직품 수출, 백화점 경영, 홈텍스타일 등 다원화된 대형 민영기업이다. 2008년 야핑그룹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
2008년 훙떠우그룹의 전년 매출액은 207억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또 의류 수출 규모는 16951만 벌을 기록했으며, 회사 전체 수입의 60%를 차지하며 중국 의류 기업 중, 수출 1위를 기록했다. 또 국가에 납부한 세금이 2.2억 위안에 달했다. 쟝수 헝리그룹 역시 판매 매출액 139억 위안을 기록했다.
한 의류회사의 수출담당 책임자는 “2008년의 수출 형세는 마치 배를 타고, 창쟝 삼협을 건느 듯, 위험 부담이 컸고, 또한 수중의 많은 암초들처럼 첩첩산중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역시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쟝수 화뤄이그룹은 꾸준한 발전 잠재력을 과시했다. 2008년 이 그룹의 수출액은 1.4억 달러를 기록해 2007년의 1.2억 달러에서 한 걸음 진보했다.
내수 기업이든지, 수출 기업이든 반드시 시장 수요에 맞는 전환이 필요하다. 작년 3분기, 글로벌 금융 위기와 환율 영향 때문에 야핑그룹은 수출이 위축하는 위기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기업 경영진에서는 경영 전략을 조정해 도전하는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기업은 신속하게 하청 수출형 기업을 시장 주문형 기업으로 전환시켰고, 내수와 수출을 병행한 경영 전략을 펼쳤다. 외향형 기업 경영 관리 방식을 채택하면서 기업의 해외 시장에서의 위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
중국 정부의 거시적 경제 정책의 조정하에 야핑그룹은 8000여만 위안을 마련하여 기존의 하이먼야핑 원단 전문 마켓을 정리하고, 하이먼 야핑 국제 쇼핑센터를 건립했다. 규모도 원래의 3000여 m²에서 1만여 m²로 확장했으며, 오픈 후 1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훙떠우그룹의 꾸준한 성장세에 대해 저우하이쟝 CEO는 그룹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 바로 기업이 생산 경영형 기업에서 창조 운영형 기업으로, 자산 경영형에서 자본 금융형으로 탈바꿈 한데 있다고 자신했다.
끊임 없는 연구개발, 판매망 구축 확대 등으로 기업의 경영 전략을 신속하게 전환시킬 수 있었다. 또한 그룹 산하의 다원화 브랜드들을 정비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명품 브랜드로 성공시켰다.
창조적 마인드가 중요
현재 상황에서 경영전략의 전환만이 살길이라면, 창조는 관건이다. 기업은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창조를 떠날 수 없다. 특히 현재와 같은 불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중국 제 1의 방직 생산기업으로서 헝리그룹은 과학 기술 창조를 사업 중점으로, 새로운 상품 연구 개발에 속력을 가하고 있다.
이 그룹은 2008년 중국방직공업협회에서 선정한 최우수과학기술 진보혁신 그룹으로 선정되었고, 쟝수성에서 유일하게 2008년 최우수 창신 창조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독일과 일본에 ‘헝리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해 신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고품격화된 차별화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더욱 더 시장의 확장이 가시화 되고 있다.
헝리는 일본의 선진 기업의 세분화, 정규화 된 생산관리 모식을 본받아 1년이란 시간을 들여 국제 수준의 고급 공업면사 시장에서 80%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헝리 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생산공업기지로 만들 꿈을 향해 내딛고 있다.
쟝수성 화뤄이 국제그룹의 캉이화 회장은 “의류기업의 가장 문제는 생산과 시간의 문제”라면서 상품의 연구개발 주기를 단축시키기 위해 화뤄이는 현재 ‘패션 의류창의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시에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교류를 강화해, 유행 아이템들을 창출해낸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현재 화뤄이그룹의 의류 생산주기는 1~2주로 단축시켰다. 또한 신상품의 수량 역시 대대적으로 확대했다.
현재 화뤄이 그룹 산하의 디자이너 실의 디자인 능력은 1만 여벌로 수출상품 수량만 약 50%에 달한다. 또한 수출 패션 의류 중 3분의 1은 자주 사 브랜드에 속한다. 자주 창신 능력으로 판매 호황을 이루어야 이 시대 금융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
저우리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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