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운 사장은 올해로 21년째 중국에 거주하고 있다. 스위스 바잉오피스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그는 독일 코덱스와 한국 쌍삼 방글라데시 지사를 거쳐 중국개방과 함께 상하이로 옮겼다.
이 회사는 미국 「터보」와 「잿팜」을 비롯 「코데즈컴바인」 「애스크」 「폴햄」 등 한국 브랜드와 거래했다. 지난해 400만 달러의 외형을 올렸다.
김주운 사장은 “다이렉트 소싱은 전세계적인 트렌드다. 그러나 중국 생산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와 제조공장을 모두 잘 아는 전문기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NL은 중국 내에는 5개 협력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업체는 7년간 고정으로 거래했다. 최근 10여년간 한 건의 클레임도 없었다는 것이 김 사장의 최고 자랑이다.
김 사장은 “사실 봉제는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만큼 리스크가 높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 한국 오더는 까다롭기 때문에 브랜드에 따라 그에 적합한 검증된 공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국 소싱을 잘 하기 위해서 에이전트는 바이어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브랜드는 원부자재 현지 소싱 등 현지화에 더욱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김 사장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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