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회장은 지난 11일 ‘제28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패션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은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의류 OEM 사업을 시작으로 시작해 ‘미국인 3명 중 1명은 한세실업의 옷을 입는다’고 할 만큼 기업을 성장시킨 그는 최근 내수 패션·유통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도상현 위비스 대표는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지난 11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제28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섬유의 날’은 섬유 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박청원 실장, 국회 이현재 위원, 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등 주요 섬유·패션 유관 단체장과 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여러 유공자와 유공 업체들이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서 테크놀로지와 융합된 한국의 패션 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IT 융합 가상 패션쇼’ 등이 개최됐다.
한편 섬유 주간 행사로 12일 오후 2시 ‘2016 S/S 소재 트렌드 세미나’, 13일 ‘중국 권역별 주요 바이어 초청 상담회’, 14일 ‘한국섬유공학회 추계 세미나’ 등이 섬유센터 에서 각각 열렸으며, 15일에는 관악산에서 ‘섬유패션인 등반대회’가 시행됐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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