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파트너쉽으로 옴니채널 개척해 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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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권 11번가 MD기획그룹 그룹장

2014-11-12 오후 8:21:31





한 달 평균 웹 300만명, 모바일 800만명을 포함한 2100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오픈마켓 11번가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을 이용해 상품을 주문하는 등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다.

“상거래 채널 간의 경계를 없애고 유기적인 화합을 이룬 것이 옴니채널이라면, 이를 서비스와 상품으로 구성해주는 것이 O2O입니다. 이는 오프라인 매장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온라인상의 광고, 기술 등을 의미하지만, 최근에는 온오프라인의 채널 간 경계가 사라지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개념이 추가되면서 커머스 영역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에도 파급되고 있습니다.”

SK플래닛은 지난 9월 성남시 판교역 인근 복합쇼핑몰에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시럽(Syrup)’ 쇼핑존을 시범 구축해 운영했다. 스마트폰 OK캐쉬백 앱으로 점포 정보를 보는 것은 물론 점포 앞을 지나갈 때마다 자동으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사용자 위치와 상황에 맞춰 인근 식당이나 상점의 할인쿠폰, 상품정보 등을 NFC·블루투스 등 통신기술과 사용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마케팅이라는 것이 이종권 그룹장의 설명이다.

또한 11번가는 롯데 빅마트와 제휴를 맺어 11번가에서 빅마켓의 피자 교환 쿠폰을 받은 후 빅마켓 매장에 방문해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현장에서 피자 교환권이 지급되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스토어로 유도했다.

“11번가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고객들을 오프라인으로 유도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11번가만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는 패션 카테고리에 주력해 옴니채널을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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