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리드하는 패션 전문점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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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수 두타 마케팅팀 부장

2014-09-17 오전 11:48:59







“두타가 한 달 간의 리뉴얼 공사를 거쳐 신개념 패션 전문점으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디자이너 브랜드 강화와 콘셉별 세분화를 선보인 것입니다. 궁긍적으로 패션을 리딩하는 패션전문점으로 변모했다는 것이지요.”

전창수 두타 마케팅팀 부장이 두타의 변신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5년마다 내부 리뉴얼을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두타가 이번 리뉴얼에선 ‘온리 두타’의 모습을 앞세운 것.

100개가 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유치한 것은 물론 디자이너 상품과 브랜드별 자체 기획 상품이 전체의 60~70%에 달하는 구성으로 차별화를 내세웠다.

“1층에는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선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유치했고, 지하 1층과 2층은 두타 패션 컨퍼런스 출신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또 층마다 콘셉에 어울리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일부 배치해놓아 전 층에 고루 디자이너 브랜드를 분포시켰고요. 패션 전문점이라는 포지셔닝을 가장 잘 부각시킬 수 있는 것이 디자이너 브랜드이고, 두타의 역할이 이러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유치하고 인큐베이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신을 꾀한 것이죠.”

지난 5일 재개장한 두타는 아직 매출을 분석할 시기는 아니지만 고객들의 평가나 방문객 현황에 대해 내부적으로 만족하고 있다는 평. 오픈을 앞두고 우려했던 점도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남성층의 경우는 기존 4층에서 리뉴얼을 통해 지하 2층으로 옮겼는데 다소 접근성이 떨어질까 우려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신진 디자이너존인 ‘디콤마옴므’를 비롯해 콘텐츠를 잘 유치한 덕분에 걱정했던 것보다 선전하는 결과로 이어져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 쇼핑몰에서 1~2층 위주로 활성화되는 것에 비해 여성층인 2~4층이 모두 활성화되고 있어 앞으로의 추세를 기대하고 있어요.”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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