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타일 전람회를 통한 마케팅
쟝수성 셩훙직물유한회사는 의류 원단을 전문 생산하는 회사로 리닝, Metersbonwe, 리랑즈, 아이렌, 거리스, 하이란즈쟈, 훙떠우 등 의류 브랜드 회사들이 주 거래처들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는 영국 Marks & Spencer에 직접 의류자재 및 원단을 납품하고 있다.
셩훙직물유한회사 자오젠화 부총경리는 이러한 대형 의류 브랜드 기업들과의 거래 성사의 비결을 ‘인터 텍스타일’ 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해마다 열리는 베이징, 상하이 인터 텍스타일 박람회에는 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한다고 밝힌 자오젠화 부총경리는 해마다 인터 텍스타일 전시회를 통해, 자사 제품의 홍보뿐만 아니라. 전시회에 참가한 의류 업체들과 직접적인 비즈니스 거래를 할 수 있어, 중간 에이전트를 거치는 등 유통 과정을 생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한 유통 과정에서의 거품을 없애 실제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푸젠 이셩직물유한회사 린슈차 사장 역시 ‘인터 텍스타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셩직물유한회사는 의류 직물 원단의 다양성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다. 이번 베이징 인터 텍스타일에서 이셩 그룹은 면 원단을 가장 전면에 선보이며, 기타 직물과 혼합 섬유 원단에 대한 전시는 비중을 줄였다. 그는 인터 텍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하는 목적에 대해 한편으로는 의류 업체들과의 비즈니스 성사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자사 제품에 대한 홍보와 인지도 향상이라고 했다. 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서야만 비로서 더욱 나아진 퀄리티의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 텍스타일 베이징 박람회에서 만난 데님 원단을 전문으로 다루는 헤이무단주식회사 친젠예 사장 역시 이러한 전시회의효익성과 경제성을 높이 평가했다.
신소재 개발과 상품화
작년부터 화팡주식유한회사는 매년 S/S, F/W 시즌별로 두 차례의 제품 기획안을 공모해 시장의 수요에 따른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올 3월말에 열리는 베이징 인터 텍스타일 박람회에서 화팡주식유한회사는 ‘2011년 S/S 의류 소재의 새로운 경향과 추세’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화펑 그룹은 자사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해 전문 신소재 개발팀을 만들었다. 정기적인 신소재 샘플 개발을 비롯해 상품화에 대한 분석 연구를 통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며, 최종 회사의 결재를 통해 상품화 작업에 들어가는 등 연구 개발과 상품화 사업에 다량의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쟝수 셩훙직물회사는 이미 3가지 의류소재 라인을 안정적으로 가동시키고 있다. 남성복 의류소재, 여성복 의류 소재, 스포츠웨어 소재 등이다. 최근에는 아동복 의류 소재 사업을 확장시키며, 현재 유명 브랜드인 바라바라, 훙황란 등 아동복 의류 브랜드의 원단 공급상으로 선정되었다.
푸젠 이셩직물유한회사와 헤이무단주식회사는 최근 내수 시장의 발전 템포를 강화해 자사 신조재 연구개발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최근 텐셀, XLA, T400 등 신소재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대나무 섬유 등 신소재를 데님 원단에 응용하는 등 상품화에 주력하고 있다. 헤이무단주식회사 친젠예 사장은 현재 데님 원단의 추세가 다원화와 프리미엄화라면서, 그러한 시장의 수요에 맞춰 부단히 신소재 개발연구와 상품화만이 시장에서의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며, 경기 침체의 악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일론 텐셀 의류 인기
저쟝성 쟈싱시 왕징쩐에 위치한 중국 남방방직섬유타운에서 신개념 의류 소재인 ‘나일론 텐셀’ 직물을 출시해, 국내 의류 기업들을 비롯해 해외 업체들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 직물은 25%의 나일론과 75%의 텐셀 합성 섬유 소재로, 꿈의 섬유라고 불리는 ‘텐셀’을 주 소재로 만들었다.
이 텐셀 원단은 유칼립투스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순수 자연 소재로 화학 물질이 전혀 포함되지 않아 위생적이고, 기능성 면에서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어, 21세기 이상적인 섬유로 불린다. 특히 여성 의류의 소재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초경박 혼섬사 주문 폭주
최근 20D/1F FDY(완전연신사)와 100D/144F DTY(연신가공사)를 원료로 한 혼합 섬유 의류 원단의 주문이 의류 업체들로부터 끊이질 않고,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우쟝 셩저방직섬유타운에서 거래되는 이 기능성 혼합섬유 의류 소재는 미터 당 5위안에 거래된다.
이러한 합성 혼합 섬유사는 네이비, 베이지, 그레이, 핑크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의 표현으로 더욱 그 패션성을 인정받고 있다. 촉감이 뛰어나며, 퀄리티가 높은 등 장점으로 S/S시즌 신상품 출시에 맞춰 주문이 폭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무드 원단, 전망 밝아
현재 쟈싱과 셩저, 이 두 지역의 원단 업체들 중, 샤무드 원단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많다. 샤무드 원단은 초극세사 부직포형 인공 피혁으로, 섬유를 사용하여 천연 피혁의 모습을 재현하고, 문제점들을 보완해 패션, 스포츠,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현식적인 첨단 소재로 거듭났다. 색상 표현이 자유롭고, 가벼우며, 두께 조절 역시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부드러운 촉감에 보온성까지 더해져 매력적인 원단으로, 여성 캐주얼 의류를 비롯해, 장갑, 완구, 홈텍스타일 뿐만 아니라 장난감, 자동차 시트, 쿠션 등에 많이 사용된다. 현재 비록 다른 의류 소재 원단 산업에 비교하면, 다소 절제된 매출을 보이고 있지만, 해외 관련업체들의 문의가 꾸준한 것으로 보아 패션성과 효익성이 더욱 기대되는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왕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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