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브랜드 / 「버스갤러리」
트리앤코(대표 조춘호)의 「버스갤러리」가 판매가는 20% 내리고, 구색은 2배로 늘리는 등 시장흐름에 적극적 대응하기로 했다. 지난 봄 출시된 「버스갤러리」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서 트렌드는 동대문 시장에, 운영 시스템은 브랜드에 맞춘 브랜드.
조춘호 사장은 “3개월간 테스트 결과 상품구색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현재 150여 스타일의 제품을 다음달부터는 300여 스타일로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입하는 제품 외에도 전체 물량 가운데 30%는 자체 기획해 여타 브랜드와 차별화 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20% 가량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조 사장은 “영 캐주얼 브랜드와 경쟁하는 상권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높지만 보세 상권에서는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었다. 85% 이상을 소진하는 ‘무재고 시스템’을 통해 배수를 낮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버스갤러리」는 28일 현재 전주점, 청주점, 목동점 등 3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산, 동성로, 진주, 대전 등 4개점은 7월에 오픈하기로 계약했다. 연말까지는 15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버스갤러리」는 상권과 점포 환경에 따라 상품구성과 인테리어 매뉴얼도 차별화 하기로 했다.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품에서부터 인테리어,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고객들의 욕구에 맞아야 한다는 것.
조 사장은 “상품 가운데 가격경쟁력이 필요한 저가라인을 70%, 「버스갤러리」에서 자체 기획한 제품을 30%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출은 청주점이 지난 6월에 6천만원을 판매했다.
한편 버스갤러리는 12~15평의 면적이면 오픈가능하며, 점주 마진율은 30~35%로서 상권과아이템에 따라 다르다. 반품은 100% 가능하며 결제는 주 1회 현금입금이다. 보증금은 3천만원, 부동산 담보는 7천만원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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