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내년 가을 골프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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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인디에프 지주회사인 글로벌세아 통해 패션영토 확장

2016-08-26 오후 1:43:13


글로벌세아 대치동 사옥

세아상역과 인디에프의 지주회사인 글로벌세아(회장 김웅기)에서 2017년 추동시즌을 기해 신규 골프웨어를 론칭한다. 아직 브랜드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의류 수출기업 세아상역의 소싱력과 패션기업 인디에프의 상품력을 바탕으로 요즘 분위기가 완연 활기를 띠고 있는 골프웨어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최근 신규 사업부장으로 LF 출신 고진욱 이사를 영입했다. 고진욱 이사는 “지난 22년간 LF 골프사업부의 영업, 전략, 유통, 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경험을 축적해왔다”면서 “최근 7년간은 매출 1500억원대 규모의 ‘닥스골프’ ‘헤지스골프’를 운영했으며, 여기서 쌓은 노하우를 신규 골프웨어에 접목시켜 브랜드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메인 타깃은 30 ~35세, 서브 타깃은 25~45세이며 상품 구성은 남성 45% : 여성 55% 비중이다. 

무엇보다 기존 골프웨어의 식상함에서 탈피하고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신개념 스포츠 캐주얼 웨어를 표방한다. 기능성 소재와 스포티한 감성은 기본이고, 급변하는 날씨와 활동에 최적화된 소재와 패턴 그리고 가벼운 야외활동에도 세련됨을 잃지 않는 진일보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여성 라인의 경우 필드에서 ‘나 골프요’라는 식으로 골프의류를 입었음을 티 내는 구태의연함에서 탈피,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하며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아이템 위주로 전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한 마디로 골프웨어 티를 내는 알록달록 스타일이 아니라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스타일로 풀어 론칭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것. 내년 가을 첫 선을 보일 신규 골프웨어는 가두점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하면서 론칭 후 2년차 매출 목표를 500억원으로 잡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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