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주얼리, 화려한 변신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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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레이블 ‘유주얼엠이’ ‘하이칙스’ ‘MDMZ’ 등 인기

2015-07-09 오후 5:17:35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의 세컨 레이블이 화제다. 사진은 ‘먼데이에디션’의 세컨 레이블 ‘유주얼엠이’ 룩북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먼데이에디션’은 2014 S/S 시즌 컬렉션을 시작으로 세컨 레이블 ‘유주얼엠이(USUAL M.E)’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유주얼엠이’라는 이름과 같이 볼드한 디자인 중심으로 전개된 기존의 ‘먼데이에디션’과 반대로 평상시에 착용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의 목걸이, 반지, 뱅글 등이 특징이다. ‘엠주얼엠이’는 론칭 1년만에 ‘먼데이에디션’과 비슷한 판매율을 보이며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의 실버, 골드 링은 출시 후 5차 리오더가 진행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빈티지헐리우드’ 역시 지난해 세컨 레이블 ‘하이칙스’를 론칭했다. 팝아트 기반 일러스트 아트, 컬쳐 컨템포러리를 지향하는 이 브랜드는 아티스트 차예원, 조기석, ‘W컨셉’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프론트로우’ 등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매 시즌 위트있는 컬렉션을 전개 중이다.



‘빈티지헐리우드’의 세컨 레이블 ‘하이칙스’



특히 지난 5월 매거진 보그걸과 5월호에 실린 ‘하이칙스’의 부록은 당월 잡지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특별 증정된 ‘하이칙스’ 입술 펜던트 목걸이 또한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티파니, 아이린, 한예슬, 크리스탈 등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고 나오며 자체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완판을 이어 나갔다.


여러 셀러브리티들의 주얼리로 잘알려진 주얼리 브랜드 ‘엠주’ 또한 2009년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세컨 레이블 ‘MDMZ’를 함께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앞에서 살펴 본 커머셜한 세컨레이블을 선보인 두 브랜드와는 달리 커머셜하고 트렌디한 ‘엠주’를 메인 브랜드로, 유니크한 디자이너 감성의 세컨 레이블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 박시연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박민주 디자이너의 ‘엠주’는 대중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과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으로 화제가 됐다.


‘하이칙스’

‘유주얼엠이’




그에 반해 ‘MDMZ’는 철저한 마니아층을 위한 브랜드라는 것이 특징. 100% 핸드 메이드라는 강점을 내세워 실험적인 디자인과 예술성을 가미한 높은 퀄리티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신혜영 마케팅팀 팀장은 “‘엠주’가 트렌드를 따르는 커머셜한 라인이라면 ‘MDMZ’는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컨 레이블”이라며 “100%로 수공예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격 또한 ‘엠주’와 비슷하거나 높은 편이다. 현재 입점된 홍콩의 ‘하비니콜스’를 기반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DMZ’

‘MDMZ’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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