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의 세컨 레이블이 화제다. 사진은 ‘먼데이에디션’의 세컨 레이블 ‘유주얼엠이’ 룩북 |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먼데이에디션’은 2014 S/S 시즌 컬렉션을 시작으로 세컨 레이블 ‘유주얼엠이(USUAL M.E)’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유주얼엠이’라는 이름과 같이 볼드한 디자인 중심으로 전개된 기존의 ‘먼데이에디션’과 반대로 평상시에 착용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의 목걸이, 반지, 뱅글 등이 특징이다. ‘엠주얼엠이’는 론칭 1년만에 ‘먼데이에디션’과 비슷한 판매율을 보이며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의 실버, 골드 링은 출시 후 5차 리오더가 진행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빈티지헐리우드’ 역시 지난해 세컨 레이블 ‘하이칙스’를 론칭했다. 팝아트 기반 일러스트 아트, 컬쳐 컨템포러리를 지향하는 이 브랜드는 아티스트 차예원, 조기석, ‘W컨셉’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프론트로우’ 등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매 시즌 위트있는 컬렉션을 전개 중이다.
‘빈티지헐리우드’의 세컨 레이블 ‘하이칙스’ |
특히 지난 5월 매거진 보그걸과 5월호에 실린 ‘하이칙스’의 부록은 당월 잡지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특별 증정된 ‘하이칙스’ 입술 펜던트 목걸이 또한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티파니, 아이린, 한예슬, 크리스탈 등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고 나오며 자체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완판을 이어 나갔다.
여러 셀러브리티들의 주얼리로 잘알려진 주얼리 브랜드 ‘엠주’ 또한 2009년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세컨 레이블 ‘MDMZ’를 함께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앞에서 살펴 본 커머셜한 세컨레이블을 선보인 두 브랜드와는 달리 커머셜하고 트렌디한 ‘엠주’를 메인 브랜드로, 유니크한 디자이너 감성의 세컨 레이블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 박시연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박민주 디자이너의 ‘엠주’는 대중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과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으로 화제가 됐다.
‘하이칙스’ |
‘유주얼엠이’ |
그에 반해 ‘MDMZ’는 철저한 마니아층을 위한 브랜드라는 것이 특징. 100% 핸드 메이드라는 강점을 내세워 실험적인 디자인과 예술성을 가미한 높은 퀄리티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신혜영 마케팅팀 팀장은 “‘엠주’가 트렌드를 따르는 커머셜한 라인이라면 ‘MDMZ’는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컨 레이블”이라며 “100%로 수공예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격 또한 ‘엠주’와 비슷하거나 높은 편이다. 현재 입점된 홍콩의 ‘하비니콜스’를 기반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DMZ’ |
‘MDMZ’ |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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