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김영수)의 「언더우드스쿨」이 400억 매출 달성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00억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는 브랜딩 강화. 이를 위해「언더우드스쿨」은 지역별 모델숍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한섭 브랜드장은 “올해 안으로 월 매출 5천만원 이상 모델숍을 10곳 이상 낼 계획”이라며 “신규 아파트 개발지역과 같은 신상권을 중심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미 지난 6월 리뉴얼 1호점 광명점에 대한 좋은 반응을 통해 모델숍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적극적인 모습이다.
「언더우드스쿨」은 지난 4월에는 ‘UWS’란 스토어네이밍을 개발하는 등 SI를 개편하기도 했다.
‘캠프’라는 문화 콘셉트를 통한 고급스러운 브랜딩 작업과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언더우드스쿨」의 브랜드 정체성인 ‘빈티지룩’과 캠프와의 연관성이 깊다고 판단해, 비주얼 이미지는 물론 캠프를 테마로 한 상품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한섭 차장은 “단순한 상품만 가지고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수 없다”며 ‘폴로’처럼 문화적인 접근을 통해 소비자의 가슴을 파고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통망 확대와 매장 환경개선도 중요한 요소로 판단, 유통정책도 공격적으로 펴고 있다.
올 하반기에만 모델숍 10개점을 비롯해 아울렛 10개점과 가두점 29개점 등 모두 49개점을 낼 계획이다. 또 월 매출 1천만원 이하 비효율 매장에 대해서는 매장 재배치와 철수 작업도 적극 펼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재 150개인 매장 수를 올해 안으로 175개 수준으로 늘려, 외형과 수익 모두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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