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스포츠시장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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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23개점 열어… 신발 매출도 30%로 올라

2006-09-11 오전 10:26:38

엘리트베이직의 「리클라이브」가 소수 정예 브랜드들이 주도하는 스포츠 브랜드 시장에서 순수 내셔널 브랜드로 분전하고 있다. 「리클라이브」는 현재 할인점과 가두점 중심으로 4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들어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정담 이사는 “올해에만 23개점을 열었는데 이중 최근에 연 것이 이마트 7개점을 포함해 13개점이다. 또 이달에도 가두점 2개점 개설이 확정된 상태”라며 “올해 안으로 10개점을 추가해 매장 수를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클라이브」는 올해 초부터 신발 라인 강화에도 나서, 15%에 불과했던 신발 매출을 현재 30%까지 끌어올리며,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서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이 회사 정담 이사는 “런닝을 브랜드 모티브로 삼고 있는 만큼 신발 매출을 향후 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저가 스포츠와 이지웨어 시장을 아우르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클라이브」는 중저가 어덜트 스포츠캐주얼을 표방한다. 주력 아이템은 런닝과 조깅 등 스포츠 이지웨어이고, 중심 타겟은 건강에 관심이 높은 합리적 감성의 중장년을 메인으로 한다. 이 브랜드는 ‘ENA’란 단품 스포츠 브랜드를 전신으로 하고,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브랜드다. 이전에는 주로 할인점에서 단품 위주로 전개해 오다 지난해부터 네이밍을「리클라이브」로 바꾸고,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전개사인 엘리트베이직이 지난해를 끝으로 세한에서 분사하면서 남아있던 부채를 모두 상환하고,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패션사업을 선정하면서「리클라이브」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박찬승 기자
pc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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