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런칭 1년만에 190개 매장을 오픈하며 중저가 여성복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런칭 첫 시즌만에 세 자리 수의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올 상반기 153개 매장에서 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200개 매장에서 9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런칭 2년차인 2007년에는 1천억원대 볼륨 브랜드로 우뚝 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옷 이상의 자부심’을 줄 수 있는 여성복 국민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 이 브랜드는 A급 상권에 매장을 오픈하는 유통 전략,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상품 전략,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내세운다.
올 하반기 정장 라인 강화, 소재부터 고급화한 상품이 시선을 끈다. 지난해 2가지 스타일만 선보였던 정장을 올해는 전체의 30~40%로 구성했다. 정장 상품군 내에서도 50만원 선의 블랙 라벨, 25만원 선의 수트, 18~20만원 선의 수트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 가운데 8월에 선보인 턱시도 재킷 수트는 하루에 80장 이상씩 판매가 되며 인기몰이를 했다. 이 상품은 8월 말 재킷과 스커트가 각각 1천장, 1천 500장씩 리오더에 들어갔다.
액세서리 라인도 강화해 옷부터 가방, 구두까지 풀 코디네이션을 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간다.
정기봉 영업차장은 “「올리비아로렌」은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가치의 옷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하반기에는 고급스럽고 다양한 상품 제안으로 차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복 대리점은 서비스가 관건”이라며 이를 위해 “우수 대리점주들로 수퍼바이저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리비아로렌」은 SBS 도전성공시대 <내일은 모델퀸>을 제작지원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프로그램 제작 지원과 PPL 협찬 강화로 브랜드 노출을 늘리고 고객 지향적인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 방침이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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