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BAMP 1호 대상으로 '라이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를 선택했다.
'라이풀'은 1세대 스트리트 캐주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해 미니멀 컨템포러리로 브랜드 콘셉을 리뉴얼하면서, 대중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을 알렸다. 이를 위해 자회사 개념의 별도 법인 픽셀을 설립했고, 제도권 캐주얼에 몸담았던 문유선 대표를 선임했다.
최근 브랜드 뮤즈로 김우빈을 발탁하고 것은 '라이풀'을 볼륨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의 첫걸음이다. 기존의 감성을 가진 감각적인 아카이브 아이템들과 기본에 충실한 에센셜, 베이직 티 와 착용감이 좋은 바지 등 다양한 라인을 새롭게 기획해 선보였다. 또한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면서 공격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역시 지난달 차정원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매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평소 청바지를 즐겨 입기로 유명한 차정원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그녀가 직접 착용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마리떼 X 차정원 W 롤업 스트레이트 데님 라이트 블루'는 출시 이틀 만에 초도 물량 완판 후 2차 리오더에 돌입했으며, 브랜드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200%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도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테스트를 위해 더현대서울 '라이풀'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데님과 티셔츠 등 데일리 아이템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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