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의 바잉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는 지난 2007년 론칭한 「베니스」다.
이수현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베니스」는 30년간 구두 OEM 업체를 운영해 온 그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브랜드이다.
이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프로모션 일을 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있었다”며 “브랜드 론칭 후에도 마케팅, 경영 등 운영 노하우가 없어 고민이 깊었는데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부분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니스」는 스타일에 구분 없이 20~60대 여성이 신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이 대표는 생산에는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상해에 상품을 수출하는데, 국내 판매가와 같은 가격인 3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반응도 좋다고 말한다. 국내 생산 환경만 잘 조성되면 물량을 늘려 영업망을 넓혀 갈 계획이다.
「베니스」 브랜드 명은 이 대표가 감명 깊게 읽었다는 ‘베니스의 개성상인’에서 따왔다. 고려인이 전 세계로 진출해 부와 명성을 쌓은 것과 같이 그 자신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명품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이 대표는 “자금력은 없지만 생산, 디자인 능력을 갖춘 업체라면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보기 바란다. 수출입 상담을 무료로 진행할수도 있고 유명 백화점 바이어 등 경쟁력 있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서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를 찾아줄 것을 조언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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