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 파리 지사는 아트 디렉터 피에르 루이 마셔(Pierre Louis Mascia·오른쪽)와 해외 총괄 디렉터 패트리샤 르핫(Patricia Lerat·왼쪽)이 이끌어 가고 있다.
패트리샤는 4년전 전용준 대표와 만나 지금까지 함께 일해오고 있으며, 12년 동안 패션 액세서리 박람회인 ‘프리미에르 클라세’의 디렉터로 근무했다.
그는 참가 디자이너를 작품을 선별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디자이너를 골라 내는 작업을 했으며, 조직 운영을 맡아 왔다. 백에 관해서는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권위자라 할 수 있다. 패트리샤는 “「루이까또즈」에 들어오면서 세운 목표 중 하나는 ‘역사가 있는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며 “유럽의 클래식함과 모던아트를 결합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백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아트 디렉터 피에르는 스테판 켈리앙, 조르쥬 모랑 등의 프랑스 유명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버그도프 굿맨, 갤러리라파예트 등의 백화점과 요지 야마모토, 샤넬 등의 브랜드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프랑스판 엘르, 미국판 보그, 영국판 마리클레르 등의 패션 잡지에 참여한 실력자 이다. 그는 파리 컬렉션에 18세기 플로럴 패턴에 기하학 패턴으로 모던함을 더하거나, 빈티지 느낌의 카메오를 비비드한 컬러의 백에 장식하기도 했다.
당시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기품을 잃지 않은 루이 14세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