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지난달 20일부터 전개해온 라이선싱 브랜드 「바비 바이 숲(Barbie by SOUP)」이 1달도 채 되지 않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Soup)」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점 나형월 점장에 따르면, 숲 매장 안 한 코너에 전시된 바비 라인은 온오프 매장 합쳐 하루 평균 매출 150만원을 올리고 있다.
인기 아이템인 티셔츠가 2만9000원, 짚업 후드가 3만9000원~5만9000원 선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좋은 실적이다.
“바비는 국적 연령 불문 인지도가 높은 인기 캐릭터이기에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아도 바비라는 이름만으로도 마니아층을 끌어모은다”고 나 점장은 말했다.
일본과 중국 관광객의 경우 바비를 발견한 순간 한번에 평균 60만원 어치의 바비 제품을 ‘싹쓸이’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숲의 제품보다 가격이 30%~50%까지 저렴한 바비 라인이 출시된지 한달도 안 된 시점에서 매장 총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점장은 “바비 라인 물량이 30개가 입고되면 20개가 소진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인기 아이템의 경우 물량이 수요를 못따라갈 정도”라고 밝혔다. 앞으로 바비 수트, 수영복 아이템 등 다양한 바비 라인이 속속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져 ‘바비 효과’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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