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휠라’ 중국 매출 100억 위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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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그룹 매출 견인…효자 역할 톡톡

2019-01-28 오전 9:10:46


'휠라(FILA)'가 100억위안 클럽에 가입했다. 안타그룹은 지난해 12월 11일 '휠라'의 지난해 매출이 100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안타그룹의 자회사 브랜드 중 연 매출 100억 위안을 넘어선 것은 '휠라'가 최초다.


특히 '휠라'는 최근 몇 년 동안 안타그룹 성과에 최고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안타그룹아 전개하고 있는 '안타' '안타키즈' '휠라' '휠라키즈' '데상트' '스프란디' '킹카우' '코오롱스포츠' 'NBA' '안타플러스' 등 10여개 브랜드 중 '휠라'는 2017년도에 안타그룹 총 영업수익의 20%를 차지한 것이다.




또한 '휠라'의 연성장률도 50%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휠라'가 처음부터 중국 시장에서 이러한 성공을 기록해온 것은 아니다. 안타그룹은 지난 2009년에 6억 홍콩달러를 투자해 바이리그룹에서 '휠라'의 중국 상표사용권과 경영권을 인수했다.


당시 '휠라'는 중국에서 낮은 인지도로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그룹에 인수된 후 정확한 포지셔닝과 적합한 채널 확보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한 패션전문가는 "당시 중국 스포츠패션 시장에서는 중고급 포지셔닝 브랜드가 부족했는데 '휠라'는 해당 시장을 잘 공략했다"며 "상품 디자인과 퀄리티를 확보하고 가격에 어울리는 1, 2선 도시의 쇼핑몰에 유통채널을 확보하면서 안타그룹의 주력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에는 트렌드 스포츠 '휠라퓨전(FILA FUSION)'을 론칭하며 젊은 소비층 공략에도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휠라퓨전'은 글로벌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딩스충 안타 CEO는 "'휠라'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퀄리티의 상품을 공급하면서 소비자가 살 수 있는 브랜드보다 소비자가 사고 싶은 브랜드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안타그룹의 멀티브랜드 옴니채널 전략을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휠라’가 중국 안타그룹의 주력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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