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UR’, “글로벌 시장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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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패스트패션 '어반레비보' 브랜드, 유럽 리테일 중심지 런던 진출

2018-12-10 오후 2:12:27


중국 로컬 패스트패션 브랜드 'UR(URBAN REVIVO)'가 패션의 도시 런던에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UR'의 이번 런던 매장은 지난 2016년 싱가포르에 첫 번째 해외 매장을 오픈한 후 세 번째 해외 매장이다. 웨스트필드 런던에 자리잡은 이번 매장은 2000㎡가 넘는 규모로 'UR'의 중국 내 매장에 비해 훨씬 크다.


리밍광 'UR' 설립자는 "런던은 우리가 유럽 시장을 개척하는 첫 걸음이자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패셔너블하고 럭셔한 분위기에서 브랜드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중국 다기를 만드는 전통재료인 흙과 금속 등 동서양의 요소를 결합해서 매장 인테리어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중국 패스트패션 브랜드 ‘UR’이 영국 웨스트필드 런던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UR'은 론칭 후 지난 12년 동안 중국와 해외에 2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했다. 상품력, 차별화된 인테리어, 브랜드 경험, 서비스 등은 'UR'이 리테일을 전개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다. 특히 'UR'의 매장 오픈 전략은 '위에서 아래로'이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UR'은 첫 매장을 광저우에 오픈한 후 두 번째 매장은 중국의 패션도시 상하이에 오픈했다.


리밍광 설립자는 "'UR'이 상하이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데 성공한다면 중국의 다른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수월할 것"이라며 "경쟁이 치열한 패션 도시에서 자리잡을 수 있어야 그 흐름이 다른 지역으로 이어져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전략은 해외 진출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런던은 세계 패션 리테일의 중심으로 런던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글로벌 패션 시장에 'UR'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글로벌 인재를 'UR'로 유치하는 데도 그 힘을 발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 트렌드 리더는 파리, 밀라노, 런던 등 유럽의 주요 도시에 모여 있다. 'UR'은 런던의 우수한 디자이너와 인재를 유치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리밍광 설립자는 "'UR'은 싱가포르와 런던에 이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해외 패션 도시에 진출할 것"이라며 "글로벌 감각을 가진 인재들을 확보해 글로벌 패션 기업을 향한 꿈을 실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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