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사는 ‘마뗑킴’, 현대 판교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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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엘앤에프 투자로 오프라인서 성공적 데뷔

2021-06-17 오후 11:16:43

하고엘앤에프의 투자브랜드 '마뗑킴'이 18일부터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은 '마뗑킴'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그 어느 때보다 이커머스 시장이 활발한 요즘 패션업계에서 줄 서서 사는 여성복 매장이 있다. 인플루언서 기반의 ‘마뗑킴(대표 김다인)’이 바로 그 주인공.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2주간 3억 원의 매출을 올린 ‘마뗑킴’은 18일부터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또 한 번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뗑킴’은 지난 2월부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의 투자를 받았으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앞세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자사몰과 무신사, 성수동 쇼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난해 1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온라인 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하고엘앤에프의 투자 이후 지난 5월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도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날개를 달았다.


이같은 흥행에 힘입어 수도권 최대 규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단 일주일 간 진행하는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는 ‘마뗑킴’의 시그니처 곡선과 둥그런 모양이 포인트인 데일리백 ‘이지 백’, 네모난 호마이카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호마이카 미니 백’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핫썸머’ 신상품들을 전격 공개한다.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한 대표 제품들도 선보인다. ‘마뗑킴’ 로고가 새겨진 시즌 리스 티셔츠, 볼드 장식의 아코디언 지갑, 오일 코팅된 얇은 면 원단에 배색 스티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데일리 점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위해 전 품목 10% 할인 및 럭키박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김다인 마뗑킴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보다 많은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하고엘앤에프의 투자 이후 ‘마뗑킴’을 오프라인에서 소개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SNS 인플루언서 중심에서 일반 소비자로 타깃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홍정우 하고엘앤에프 대표는 “하고엘앤에프의 까다로운 안목으로 선별한 투자 브랜드 ‘마뗑킴’은 앞서 진행한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매출 3억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이후 많은 백화점들로부터 입점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뗑킴’이 독보적인 경쟁력과 생명력을 갖춘 디자이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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