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어번 스포츠 마켓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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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브랜드로 리뉴얼 “새로운 100년 간다”

2015-11-13 오후 2:45:26




국내 론칭 23년만에 대대적인 재정비 작업에 나선 ‘휠라’가 브랜드 콘셉부터 상품, 로고, 매장 인테리어까지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고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브랜드로 거듭난다.

제일모직 출신 김진면 씨를 사장으로, 디자이너 정구호 씨를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영입해 리뉴얼 작업에 착수한 지 6개월, 새로운 100년을 향한 부활의 날갯짓을 펼쳐 보인 것이다.

파격적으로 허름하고 오래된 창고 같은 공장을 리뉴얼 프리젠테이션 장소로 선택해 이곳에서 ‘휠라’가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정구호 부사장은 “휠라의 자산인 ‘100년 헤리티지’가 새로운 100년을 향한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환골탈태의 각오로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이를 통해 2020년까지 국내 매출을 8000억원대로 끌어올려 업계 3위권에 재진입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창립 이래 첫 CD 체제를 갖추고 본격화한 ‘휠라’의 리뉴얼 작업은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100년 넘게 이어온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감성을 더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브랜드로 BI를 재정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휠라 고유의 오리지널리티와 자산, 우수한 기능성은 유지하면서 트렌디하고 미래지향적 감각의 디자인을 덧입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변신을 알리겠다는 의도다.

그동안 10대 후반부터 40대까지 폭넓게 분포된 소비자 연령대는 ‘휠라’의 브랜드 정체성을 약화시키는 요소로 지적돼왔다. 따라서 스포츠를 즐기는 20~30대를 주 타깃으로 정하고 불필요한 상품라인을 과감히 정리해 스타일리시한 이들을 위한 잇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매장 인테리어도 바꾸고 새로운 로고체도 선보였다. 또 변화된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내년 5월 서울 이태원을 시작으로 전국 핵심상권에 대규모 휠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김진면 사장은 “100년 헤리티지의 소중한 자산을 보유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에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입혀 브랜드를 재탄생시키고자 했다”며 “스포츠웨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새롭게 떠오르는 어번 스포츠 마켓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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